DHP, 사이클 훈련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라이덕'에 투자
사이클 마니아 대상 데이터 분석 및 훈련 프로그램 제공…국내 시장 호평 발판 해외 및 프로선수 시장 진출 계획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DHP)는 사이클 중심의 유산소 운동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및 예측하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스타트업 라이덕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클은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운동으로,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기록 경쟁과 훈련, 컨디션 관리에 대한 니즈가 큰 시장이다. 라이덕은 사이클 마니아들, 소위 ‘자덕’을 대상으로 기존에 프로 선수들이 받던 과학적 훈련 기록 분석, 관리 및 훈련 프로그램 등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별도의 장비나 실험 없이 평소의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FTP (Functional Threshold Power), FatMax (최대 지방연소 운동강도), VO2Max 등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실력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들을 정확하게 측정해 준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및 수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야 하는 각종 대회의 코스별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