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톤프로젝트, 병원 원무 효율 높이는 '닥터스 키오스크' 출시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안 기준 만족…환자 편의와 법적 기준 충족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가 병원 내 원무 효율 높이는 '닥터스 키오스크'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환자 편의성과 병원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면서, 최근 개정된 의료 관련 법규 및 장애인차별금지법 기준까지 충족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스 키오스크는 환자가 접수, 수납,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번호 입력 또는 최근 내원 이력 확인만으로 손쉽게 접수가 가능하며, 24인치 대화면 풀터치 스크린과 직관적인 UI/UX로 어르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대비 화면, 음성 안내, 점자 키패드를 탑재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4년 1월 28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안의 키오스크 접근성 기준을 만족하는 수준이다. 건강보험 모바일 앱 QR 본인확인 기능을 더해 의료기관이 본인확인 강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