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제약·바이오 '역대 최대 분기 실적' 행진…고마진 제품·사업 중심 성장
삼성바이오·셀트리온·GC녹십자 등 '분기 최대…보령·한미·한독 등 수익성 회복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2025년 3분기 성장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쏟아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비롯해 GC녹십자, 보령, 동아에스티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고, 한미약품, 한독 등은 수익성 회복세를 보였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기업 줄줄이 등장 5일 메디게이트뉴스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15개사의 3분기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3분기에도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켰다. 두 회사 모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며, 각각 1조6602억원, 1조29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의 풀가동을 통한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뿐 아니라 수주 성장세 역시 영향을 미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1월 4일 공시기준 누적 수주 금액 5조5193억원을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