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16:33

정은경 후보자, 전공의 수련 개선안으로 '공동수련' 제시…'필수의료 지원 제정법' 입법 필요

근무시간 단축 포함한 종합적인 전공의 수련 제도개선 방안 검토할 것…비상계엄 포고령 '처단' 문구, 소통 어렵게 해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전공의 수련 역량 극대화를 위해 '공동수련'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수련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정은경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보면, 정 후보자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역량 있는 전문의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국가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을 더욱 체계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 후보자는 "향후 전공의, 학계, 수련병원 등과 함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근무시간 단축, 수련프로그램 내실화 등 과제를 충실히 협의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는 근무시간 단축 확대를 요구하나, 의료 현장에서는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한 수련 질 저하를 우려하는 지적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공의가 제대로 수련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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