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17:01

복지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 약속…지역의사제·공공의료 사관학교 설립 추진 예고

국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비대면 진료 제도화·전자처방 시스템 도입·비급여 관리 강화·보건의료 연구개발 투자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과제를 발표하면서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료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예고했다. 또한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고 공적 전자처방 전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복지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국민 평생 건강 지원체계 확립 ▲촘촘한 사회보장 제도 구축 ▲노인·아동·장애인 돌봄 강화 ▲미래 대비 보건복지 정책 등 다섯 가지 과제를 제시했으며, 여기에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국정과제가 반영됐다. 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국민과 의료계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 중심 의료개혁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체계를 만들겠다"며 "국립대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충분한 투자와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요양병원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국민 부담을 줄이고, 기초생활보장제도 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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