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이마트는 캠핑 용품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캠핑 아이템으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이마트, SSG닷컴, G마켓 3사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먼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위글위글과 북미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스탠리’ 콜라보 상품 4종을 단독 기획해 오는 9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위글위글은 톡톡 튀는 컬러와 스마일 플라워, 랍스터 등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다. 높은 명도와 채도의 밝은 컬러감으로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아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스탠리X위글위글 워터저그 3.8ℓ(5만9000원)’는 위글위글의 대표적인 파랑, 노랑, 빨강 컬러를 위터저그에 입히고 워터저그 캐리백을 함께 구성했다. 얼음을 60시간 유지할 수 있다.
이마트는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SSG닷컴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쓱라이브’를 통해 상품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콜라보상품 10% 할인 및 시청 인증 시 추가 5%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스탠리 워터저그 (7.5ℓ, 샌드베이지·피치휩 색상)는 시청 쿠폰 포함 3만7050원 핫딜가로 판매한다. 추가로, 위글위글과 협업한 거실화, 쿠션, 이불 등 패브릭 상품도 최대 33% 할인한다.
이마트 김경환 캠핑용품 바이어는 “캠핑 문화가 무르익어감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캠핑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단독 기획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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