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연구소장에 삼성전자종합기술원 허남 박사 영입

휴온스의 자회사 휴메딕스는 신임 연구소장에 전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연구임원 허남 박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허남 박사(52)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소재 Loyola 대학에서 유기화학 분야 박사학위 취득했다.

텍사스 휴스턴 대학에서 연구 박사 경력을 쌓은 후, 1996년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 입사해 진단과 치료 양 분야에 거쳐 개발 업무를 수행한 바이오 전문가다.

허 전무는 "휴메딕스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고분자 소재의 적용 대상을 확장해 제품의 다양화와 우수한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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