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갤러리 L’서 이해민선 작가 초대 전시회

인공과 자연의 중간지대를 그려내는 작가, 이해민선

루트로닉은 이해민선 작가와 손을 잡고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갤러리 L'에서 오는 23일부터 3주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갤러리 L’은 루트로닉센터 1층 내에 있는 의료기기 쇼룸으로 회사측은 레이저 의료기기의 요소를 예술로 표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등 루트로닉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전시회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도 결합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체는 유전한다(A SOLID IS HEREDITY)'라는 주제로, '나와 말하지 않은 사람' 등 이해민선 작가의 평면회화작품 5점을 전시한다. 이해민선 작가는 인공과 생명의 경계를 끊임없이 탐구해 인공과 자연의 중간지대를 그려내는 있다. 이번 전시에는 프로타주 기법으로 사람의 피부를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프로타주는 재료의 표면에 연필, 목탄, 크레용 등을 사용해 문질러 표현하는 기법이다.

오는 31일 오후 1시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전시장에서 열린다. 루트로닉 커뮤니케이션팀으로 사전 신청하면 참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화,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큐레이터가의 생한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문의 : 루트로닉 커뮤니케이션팀 (070-4714-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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