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심평원, 만성질환 관리정책 공동세미나 개최
20일 한라대학교 아트홀에서 건강보험연구협의체 제4회 세미나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건강보험연구협의체 제4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만성질환 관리정책’,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양 기관 연구소(원)에서 진행한 연구내용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건강보험 연구전략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는 ‘국내‧외 만성질환 관리 정책‧전략 검토결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HIRA빅데이터 분석 협업 과제 중 하나인 ‘장기이식 후 암 발생률 연구’에 대한 표본설계 및 통계 분석 방법 등을 소개한다.
건보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관리대상 질환확대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며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한 골절과 사망 가족력에 대한 연구동향’을 주제로 빅데이터 활용사례와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과 이용갑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은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함께하는 공동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양 기관 연구소(원)의 학술 교류를 강화하고 건강보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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