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3.14 07:31최종 업데이트 25.03.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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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위,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의사 연수교육 발전 방안 논의

노연홍 위원장 "전주기적 면허관리체계 마련 위해 논의해 나갈 것"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가 13일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6차 회의에서 ▲의료인 면허신고와 보수교육 현황 및 과제 ▲의사 연수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의료인 면허신고와 보수교육 현황 및 과제'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면허신고 제도의 신고항목 및 신고율과 보수교육 이수율 관리현황 등을 살펴본 후, 면허신고와 보수교육 이수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과 해외의 제도 현황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의사 연수교육 발전 방안'에서는 의사의 임상 역량 지원에 있어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만큼 중요한 교육이 평생교육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해외 주요국의 보수교육 제도 현황과 국내 보수교육 내용 등을 점검했다. 

그리고 의료윤리, 최신 의료기술 및 의·약 정보 등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내용 다변화, 우수 교육기관 인증 등 연수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오늘 논의한 면허신고제 개선 및 보수교육 내실화 방안을 시작으로, 전주기적 면허관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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