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GATE NEWS 의사 85.8%, 타 직능·시민사회단체 정책연대 운동 ‘찬성’

기사입력시간 19.09.26 06:11최종 업데이트 19.09.26 07:33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의사 10명 중 8명이 문재인 케어 반대 등 의료계 투쟁을 여러 직능단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으로 진행하는 것에 찬성했다. 의협은 25일 정례브리핑 자료를 통해 민생정책연대의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러 직능단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한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의 한 일환으로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인 정책변경 국민운동을 전개하려고 것에 대한 회원들의 시각을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회원 4274명(남자 3379명·여자 89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직능단체와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전개’에 대해 49.1%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사진: 대한의사협회 '민생정책연대의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 ‘긍정적이다’라고 답한 회원 36.7%까지 합하면 85.8%가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 정책변경 요구를 포함하는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전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이다’, ‘매우 부정적이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각각 5.5%, 4.7%, 4%를 기록했다.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의 정책적 목표 달성 방법으로는 ‘방송·신문·각종 미디어를 이용한 홍보전’을 답한 비율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정당 등 정치세력과의 정책협의’(24.0%), ‘대규모 집회’(16.4%), ‘각종 세미나·토론회 등 정책변경 공론화’(13.0%), ‘잘 모르겠다’(4.4%) 순이었다. 사진: 대한의사협회 '민생정책연대의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 의협이 본격적으로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에 동참해 정책사업을 전개할 때 ‘참여할 것이다’,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56.1%, 25.1%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 비율은 11.8%였으며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는 각각 4.1%, 2.9%를 기록했다. 또한, 의협이 향후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민생정책연대와 국민운동을 상시 전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는 84.7%(긍정적이다’ 52.0%·‘매우 긍정적이다’ 32.7%‘)였다. 응답자 중 6.1%는 ‘부정적이다’라고 답했으며 이어 ‘잘 모르겠다’, ‘매우 부정적이다’는 답변 비율도 각각 5.7%, 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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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85.8%, 타 직능·시민사회단체 정책연대 운동 ‘찬성’

의협, 설문조사 결과 공개...문케어 반대 등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진행 포석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의사 10명 중 8명이 문재인 케어 반대 등 의료계 투쟁을 여러 직능단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으로 진행하는 것에 찬성했다.

의협은 25일 정례브리핑 자료를 통해 민생정책연대의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러 직능단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한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의 한 일환으로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인 정책변경 국민운동을 전개하려고 것에 대한 회원들의 시각을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회원 4274명(남자 3379명·여자 89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직능단체와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전개’에 대해 49.1%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사진: 대한의사협회 '민생정책연대의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

‘긍정적이다’라고 답한 회원 36.7%까지 합하면 85.8%가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 정책변경 요구를 포함하는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전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이다’, ‘매우 부정적이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각각 5.5%, 4.7%, 4%를 기록했다.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의 정책적 목표 달성 방법으로는 ‘방송·신문·각종 미디어를 이용한 홍보전’을 답한 비율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정당 등 정치세력과의 정책협의’(24.0%), ‘대규모 집회’(16.4%), ‘각종 세미나·토론회 등 정책변경 공론화’(13.0%), ‘잘 모르겠다’(4.4%) 순이었다.

의협이 본격적으로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에 동참해 정책사업을 전개할 때 ‘참여할 것이다’,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56.1%, 25.1%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 비율은 11.8%였으며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는 각각 4.1%, 2.9%를 기록했다.

또한, 의협이 향후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민생정책연대와 국민운동을 상시 전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는 84.7%(긍정적이다’ 52.0%·‘매우 긍정적이다’ 32.7%‘)였다. 응답자 중 6.1%는 ‘부정적이다’라고 답했으며 이어 ‘잘 모르겠다’, ‘매우 부정적이다’는 답변 비율도 각각 5.7%, 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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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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