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송인성(71) 교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주치의로 내정됐다.
청와대는 송인성 교수를 문재인 대통령의 주치의로 임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인성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내과 과장,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제32차 세계내과학회 학술대회를 국내 유치하기도 했다.
2003년부터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주치의로 일했으며, 조용하면서도 겸손한 성품으로 3대째 의사 가업을 이어온 '위장 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11년 서울대병원을 정년퇴임했으며, 지금은 분당서울대병원 촉탁 교수로 근무중이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무현
# 문재인
# 주치의
# 대통령
# 메디게이트뉴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