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8.20 19:16최종 업데이트 21.08.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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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맥시부펜시럽', 8년 연속 소아청소년과 처방 1위

유비스트 2013~2020년 소아청소년과 해열진통 시럽제 분석 결과


한미약품은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8년 연속 소아청소년과 해열진통 시럽제 부문에서 처방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의약품 처방 통계 데이터(유비스트·UBIST) 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맥시부펜시럽은 해열진통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이성질체 중 순수활성체인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만을 주성분으로 한 해열제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비활성체에 의한 부작용을 감소시킨 성분이다.
 
맥시부펜시럽은 병원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최근 출시된 ‘짜먹는’ 제형의 맥시부키즈시럽은 6mL 소포장 단위의 스틱형(1Box 10개입)으로, 1회 복용시 1포씩(연령 및 체중에 따라 증
감)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6개월~14세 유소아 250여명을 대상으로 맥시부펜 임상 3상을 진행해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라며 "맥시부펜시럽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병 타입은 가정 상비용으로, 스틱형은 외출 또는 응급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시부펜시럽은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고 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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