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2016. 11. 19.자 '의사 - 진료'면에 "박근혜 정부를 움직인 의사·한의사", "최순실 연루,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요구"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의사 C씨의 행적에 관한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의사 C씨는 "본인이 청와대 행사에 참석하거나,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한 것은 대통령과의 사적 친분에 의해서가 아니라 한의약산업 관련 기업들의 연합체인 한의산업협동조합의 대표자격으로 정당하게 참여한 것이며, 한의사의 혈액분석기 사용에 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에도 본인은 전혀 관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평소 한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본인의 노력을 평가절하하려는 의사협회와 의료계의 일방적 보도내용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보도한 것은 심각한 잘못이며, 특히 아무 근거도 없이 본인을 최순실과 연계시키려는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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