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7.01 08:30최종 업데이트 22.07.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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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자동화 검사장비로 중소형병원 'PCR 검사 시대' 연다

'PCR 생활검사 캠페인'에 적극 활용…코로나19 조기 종식 및 건강한 삶 지원 차원

씨젠이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를 완전자동화 검사 장비인 ‘AIOS(All in One System)’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유럽 허가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는 코로나19의 S, RdRp, N 등 3개 유전자, A/B형 독감, RSV 등 총 6개를 타겟으로 한다. 코로나19는 3개 유전자를 타겟으로 해 향후 다른 변이가 발생해도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또한 검체와 검사과정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2개의 내부 대조군(Internal Control)을 더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핵산 추출 과정을 생략하고 2시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어 검사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AIOS’는 핵산 추출부터 유전자 증폭, 결과 분석 등에 이르는 PCR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장비로, 오는 7월 출시된다. 검체만 투입하면 PCR 결과가 자동으로 산출되기 때문에(Sample In, Result Out), 전문가의 도움없이 누구나 PCR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다른 자동화장비는 크기가 크고, 적용되는 진단시약의 수가 적다. 검사도 대부분 1~3개 특정 타겟만 대상으로 한다. 반면 ‘AIOS’는 크기가 작고, 다양한 질병의 증상 기반 ‘신드로믹’ 검사가 가능한 씨젠의 진단시약 30여개를 적용할 수 있어 검사의 효율성과 진단의 효용성이 뛰어난 유일한 장비다.

한편, 백신효과 감소와 방역조치 완화로 올 여름 이후 코로나19의 재유행이나 독감과의 동반유행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씨젠은 최근 글로벌 ‘PCR 생활검사 캠페인’을 론칭했다.

회사측은 "주기적인 PCR 검사로 무증상자를 포함해 코로나19와 독감 등의 초기 감염자를 빠르게 찾아냄으로써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함께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해 또다른 팬데믹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AIOS’를 통해 누구나 필요한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되면 ‘PCR 생활검사’가 조기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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