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03 15:56최종 업데이트 26.08.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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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웨일, 미국예방심장학회서 닥터눈 CVD 연구 5건 발표

망막 AI로 심혈관 위험 평가…전문가 좌담회 통해 미국 시장 네트워크 강화


메디웨일이 미국예방심장학회(ASPC) 학술대회에서 닥터눈 CVD 관련 연구초록 5편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웨일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심혈관질환 예방 학술대회(Congress on CVD Prevention)에서 닥터눈 CVD 임상 근거 5건을 공개했다. 이 중 3편은 구두 발표로 채택됐다.

구두 발표 연구에는 당뇨병 환자에서 기존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 모델과 닥터눈 CVD 평가 결과를 비교한 연구, 미국 대표 안과 코호트인 아레즈(AREDS) 망막 이미지를 활용해 10년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한 연구, 콜레스테롤 수치 등 기존 평가 방법을 보완해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연구가 포함됐다.

메디웨일은 학술대회 전 세계적 심혈관 석학들을 초청해 전문가 좌담회도 개최했다.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CAC) 활용 분야의 권위자인 매튜 부도프(Matthew J. Budoff) 교수를 비롯해 미국 내 예방심장학 및 심혈관질환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는 닥터눈 CVD의 실제 임상 활용 시나리오와 미국 시장 도입 요건을 논의했다. 매튜 부도프 교수는 닥터눈 CVD를 CAC 검사 접근성이 제한적인 미국 일차의료 환경에서 기존 평가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심혈관 위험을 보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라고 평가했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미국 심장내과 전문가들과 닥터눈 CVD의 임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라며 "FDA 허가 이후 미국 의료 현장에서 축적되는 임상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닥터눈 CVD를 심혈관 위험 평가 표준으로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눈 CVD는 안저카메라로 촬영한 망막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평가하는 제품이다. 현재 국내외 250여 개 의료기관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다.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미국 내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해 현지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임상적 가치를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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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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