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Biopharma USA '면역글로불린 제제 응집 특성' 연구결과 NHIA 2026서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자사의 미국법인 GC 바이오파마 USA(GC Biopharma USA)가 정맥용 면역글로불린(IVIG) 제제의 응집 특성(Aggregation Profile)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미국 홈인퓨전협회(NHIA 2026)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학술대회는 현지시간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시판 중인 면역글로불린 제제를 대상으로 단백질 크기와 입자 형태를 비교해, 제품 내 단백질이 얼마나 뭉쳐 있는지(응집 정도)를 평가한 것이다. 면역글로불린은 면역질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의약품으로, 최근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연구에서는 GC녹십자의 '알리글로(ALYGLO)'를 포함해 총 5종의 10% 면역글로불린 제품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알리글로는 경쟁 제품들과 비교해 단백질 응집체와 분절체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 2026.04.18
"에페는 한미 혁신의 서사"...한미약품, 비만약 연내 상용화 준비 본격화
"에페는 단순히 시장에 나오는 또 하나의 GLP-1 비만약이 아닙니다. 에페 개발 과정 속에는 한미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 회사인지를 보여주는 상징들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저력을 발휘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놀라운 한미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 C&C 스퀘어에서 에페 상용화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과 논의를 해 나갈 전사 협의체 'EFPE-PROJECT-敍事’를 발족하고,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정렬하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발족식을 기점으로 매월 공식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모든 제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이 이번 공식 협의체 타이틀을 ‘敍事’로 결정한 것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에페의 개발과 어려움, 이를 2026.04.18
대한임상약리학회 신임 회장에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취임
대한임상약리학회는 지난 15일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 및 한일 공동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임상약리학 전문가 약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임상약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일 공동심포지움은 양국 연구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새 출발을 알린 문한림 신임 회장은 가톨릭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출발해 미국 NIH를 거쳐, 사노피와 GSK에서 아시아태평양 항암제 임상개발을 총괄한 산학을 아우르는 전문가다. 2021년 창업한 메디라마에서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전략과 임상관리, 사업개발을 지원하는 'ABCD 플랫폼'을 운영하며 산업계와의 긴밀한 접점을 유지해 왔다. 문한림 신임 회장은 "영광스럽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학계와 글로벌 제약산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제 2026.04.18
한독,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 참가자 모집
한독은 올바른 혈당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을 만드는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의, 식단 코치, 러닝 코치가 함께해 혈당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사와 운동을 중심으로 한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은 한독이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독은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심각한 합병증 당뇨발을 알리는 한편, 어려운 환경에서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지원해왔다. 2024년부터는 당뇨병과 혈당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동·식단 등 일상 전반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혈당 관리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는 5월16일 오후 1시~5시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 2026.04.18
강원대학교병원,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 선정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멜라논크림'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분야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높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선정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국내 거주 중인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활용했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가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이 반영되며, 이를 종합평가지수(MBI)로 산출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멜라논크림은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에서 종합평가지수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기미치료제 대표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멜라논크림은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하이드로 2026.04.18
알테오젠, ESG 경영 실행 단계 진입…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
알테오젠은 전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데이터 기반의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ESG 위원회 및 전담 조직 신설, 환경 및 거버넌스 체계 정비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ESG 데이터의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영 고도화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ESG 전문 솔루션 기업 ‘로그블랙(Logblack)’과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분산돼 있던 ESG 관련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생성·검증·승인·변경 등 전 과정을 이력 기반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와 함께, 한국표준협회(KSA) 지속가능성센터와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도 추진한다. 국제 공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2026.04.18
동화약품·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10회 윤도준 의학상'에 정정엽 원장 선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16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0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광화문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정엽 대표원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는 일반인 대상 정신건강 전문 매체 '정신의학신문'을 창간하고 창간인·발행인으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미래전략 이사,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 홍보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고등검찰청 정신건강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위원, 산림치유포럼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정신건강 정책 수립·자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 원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정신의학신문을 통해 정보를 전달해온 점을 의미 있게 평가해 주신 2026.04.18
SK플라즈마, 전공의 리베이트 사건 '약사법' 위반…"통상적 불법 리베이트 달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대학병원 전공의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은 15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SK플라즈마 대표와 영업사원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이 지난해 6월 구약식 처분 당시 청구한 벌금 300만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날 재판부는 제품설명회 과정에서 식사 제공 등이 허용된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으나, 함께 적용된 배임증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결했다. 배임증재는 불법 리베이트에 해당하는 경제적 이익 제공과 관련이 있으며, 뇌물공여와 유사한 행위로, 제약사가 금품을 제공해 의료진의 의사결정이나 선택에 영향을 미치려 한 행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재판부는 부정한 청탁을 위한 대가에 대해서는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다. SK플라즈마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처방을 대가로 금전적인 보상이 이뤄지는 통상적 2026.04.18
레이, CBCT 신규 디텍터 美 FDA 승인..."북미 시장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레이가 5D CBCT(Cone-Beam Computed Tomography, 치과용 CT) 이미징에 특화된 신규 디텍터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BCT 핵심 부품인 디텍터는 엑스레이 신호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이미지 센서다. 해상도와 진단 정확도를 좌우하는 부품인데, 이번에 레이가 FDA 승인을 받은 신규 디텍터는 기존 대비 영상의 선명도 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신규 디텍터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레이의 핵심 기술인 ‘5D ClearBone’ 구현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데이터를 정교하게 재구성해 골 구조를 선명하게 표현하고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진단 정확도 및 임상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레이는 이번 FDA 승인을 기점으로 신규 디텍터를 자사 주요 CBCT 라인업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레이 관계자는 "미국에서 이미 약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2026.04.17
수술 후 '재활'까지 들어온 정형외과 AI…예후예측부터 로봇 치료까지 확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형외과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단순 영상 판독과 예후예측을 넘어 치료 이후 관리와 재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16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골관절염 예후 예측 모델, 회전근개 봉합술 이후 디지털 재활, 의료재활 로봇 개발 사례가 소개됐다. 서울의대 노두현 교수는 '의료영상 예후 예측 모델'을 발표하며, 정형외과에서 AI를 활용하려면 먼저 예후와 진단의 정의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엇을 예후로 볼 것인지, 어떤 기준으로 진단할 것인지가 정리되지 않으면 예측 모델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취지다. 특히 무릎 골관절염 평가에 쓰이는 켈그렌-로렌스 등급(KL grade)에 대해 "같은 2단계, 3단계라도 굉장히 범위가 넓다"며 "변화를 민감하게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습 데이터 의존성과 국가별 코호트 차이, 표준화되지 않은 아웃컴 정의, 관찰자 간 변이 등을 예후 예측 모델의 한계로 짚었다. 이에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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