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태 이사장,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 수상
전문병원협, 서울여성병원 신상미 팀장 등 총 4개 부문 시상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대한전문병원협의회와 국제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은 지난 10일 오후 6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갖고 전문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흥태 이사장을 비롯, 전문병원 임직원 및 언론인 등 6명을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흥태 이사장은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아 전문병원 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전문병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협의회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1천만원이다.
정흥태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장애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상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총 4개 부문의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에서는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신상미 QI팀장과 명지성모병원 이주희 간호부장이 의료지원 부문을 수상했으며, 김안과병원 이현미 차장과 자생한방병원 서윤서 대리가 행정지원부문을 받았다. 특별부문은 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인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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