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의료연구소 이건홍 연구위원, 감사원에 심평원 공익감사 청구 "삭감 사유 공개해달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의료기관 건강보험 청구금액의 20% 이상을 삭감하고 있는 현실로 인해 경영 위기까지 초래되고 있다. 더 이상 버틸 힘이 남아있지 않아 감사원에 심평원 행태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하게 됐다.” 바른의료연구소 이건홍 연구위원(홍피부과의원 원장)은 15일 오전 10시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평원의 깜깜이 심사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공익감사 청구에는 심평원 삭감으로 불이익을 경험한 의료기관들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환자들도 참여했다. 이 위원은 “심평원 삭감이 너무 베일에 싸여있는데 비해 감사청구가 제대로 진행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감사청구를 통해 첫 번째로 심평원 심사 불투명성을 개선해 상세 삭감 사유를 알려달라. 두 번째는 전문심사위원이 숨어서 삭감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적인 심사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심평원, 상세한 삭감사유 공개해달라 의료기관이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를 하면 건강 2026.01.15
분당차병원 윤상욱 병원장,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기여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윤상욱 병원장(영상의학과)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의료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한 국가 진단참고수준 개발 확대와 국가선량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국민 방사선 안전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과 함께 X선, CT, MRI 등 의료방사선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방사선량을 체계적으로 파악, 관리할 수 있는 국가선량관리 시스템의 구축과 검사별 적정 방사선 사용 수준을 제시하는 국가 진단참고수준 개발이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예방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국가 차원의 선량 관리와 진단참고수준 마련은 필수적인 기반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 병원장은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국가선량관리시스템 2026.01.08
세나클, 오름차트 전국 영업망 확대 본격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은 자사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전자차트(EMR) 서비스 오름차트의 전국 영업망을 확대하며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 접근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국 영업망 확대는 최근 네이버 인수를 계기로 한 기술적·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전략의 일환이다. 세나클은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과 중장기 투자 여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름차트의 영업·운영·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오름차트는 클라우드 기반 EMR 서비스로, 별도의 복잡한 설치 없이 의료기관에서 빠르게 도입할 수 있으며, 실제 진료 환경을 반영한 직관적인 UI와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강점으로 한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높은 사용 만족도를 확보하며, 전국 각지에서 도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세나클의 지방 지원 체제, 특히 영호남 지역의 영업 거점 미확보로 인해 고객 수용의 한계로 지적돼 왔다. 세나클은 2026.01.07
최인혁·위의석 대표 “네이버의 세나클 인수, 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꿈꾼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네이버가 제이앤피메디, 인바디 등 헬스케어 기업에 연달아 투자한 데 이어 클라우드EMR 기업 세나클을 인수하면서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에 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세나클에 추가 투자를 단행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정확한 인수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나클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서비스 ‘오름차트’, 환자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클레’ 등을 서비스하며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공략하고 있다.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최인혁 대표는 "제이앤피메디는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할 때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디지털 임상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인바디는 사용성이 대중화돼 있으면서도 사용자의 체성분 분석 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을 잘 갖추고 있다"며 "세나클 EMR을 통해 의사들이 만족하고 환자들도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2026.01.06
의협 대의원회에 젊은 의사들 참여 늘려야 하는데, 어느 정원을 빼서 줘야 하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에 젊은 의사들의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하지만 기존 고정대의원 정원을 줄여야 젊은 의사 대의원 정원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절차상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 송병주 대의원회 의장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주요 리더 미팅, 해운대’에서 ‘의협 대의원회 대의원수 조정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관상 의협 대의원회는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의안 의결 및 정관 제정, 정관 개정 등 의협 회무에 필요한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이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간접민주주의의 상징적인 기구다. 의협 대의원회 대의원은 의사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또는 단체를 대표해 선출된다. 대의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기구다. 현행 대의원수 배정은 회칙 제24조에 따라 전체 250명에 이른다. 시도지부 대의원은 대의원 정수의 68/100, 총수는 2025.12.28
속수무책 당하는 의사들의 사법판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료계는 지난 2017년 인천 분만 여의사 구속 판결로 서울역에서 집회를 했다. 2018년에는 8세 소아 횡경막 탈장 진단 지연 사건으로 성남 의사 3인이 구속판결돼 의사 수만명이 모인 전국 의사 궐기대회가 있었다. 7~8년이 지났지만 회원들의 무관심 속에 아무것도 개선된 것이 없다.” 대한의사협회 권헌영 대의원(맨앤우먼비뇨의학과)은 27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5 대한의사협회 주요 리더 미팅, 해운대’에서 의사들이 부당한 사법 판결을 받고 있는 사법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해당 판결들은 대학병원 교수나 의료분쟁감정원 감정의사의 과실이 있는 감정결과가 영향을 미쳤다. 권 대의원은 “대학병원 교수가 의사를 죽이는 식의 감정을 할 때가 있다. 대학병원 교수가 개원가와 서로 도와주지 않고 소통이 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대의원은 이어 “분쟁이나 조정 과정에서도 수사기관이나 조사기관이 의학적 2025.12.27
최봉규 GC녹십자 AID센터장 "AI+데이터, 의사와 환자 만족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구현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GC녹십자가 AI & 데이터 사이언스(AI & Data Science, AID)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R&D부문 전 영역에 확산시키고 있다. 최봉규 AID센터장은 전 GC녹십자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 본부장의 소개를 비롯해 신약개발에 기여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19년간 몸담았던 미국을 떠나 5년 전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렇게 최봉규 센터장이 2020년 GC녹십자에 합류해 회사 내에 데이터사이언스 팀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2024년에는 팀이 데이터사이언스 센터로 승격됐고, 그는 GC녹십자 최초의 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 올해 8월에는 인공지능 업무도 포괄하는 AID센터가 됐다. AID센터는 그동안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녹십자 제품의 가치를 확대하고 허가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일을 했다. 두 번째는 혈우병 환자를 위한 왑스헤모(WAPPS-HEMO)와 같은 디지털 솔루션을 출시했고, 2025.12.26
고려대 안암병원 이헌정 교수, 제3대 대한디지털치료학회장 선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가 제3대 대한디지털치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지난 19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수면장애 및 기분장애 분야의 권위자로,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과 조울정서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려대 연구처장과 융합연구원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학회 운영·학술 활동 확대에 힘써 왔으며, 동시에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한 생체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우울·조울증의 재발 위험을 예측하여 예방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애써왔다. 대한디지털치료학회는 디지털치료기기의 연구·개발과 임상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10월 14일 창립된 학술단체로, 학술교류를 통해 의료와 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치료는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고품 2025.12.23
딥카디오, 스케일업 팁스 R&D 과제 선정
심전도 AI 솔루션 기업 딥카디오(DeepCardio)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계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딥카디오는 AI 심전도 모델을 활용해 정상 심전도에서도 심방세동을 예측할 수 있는 ‘SmartECG-AF’ 솔루션을 개발한 역량을 인정받아, 향후 3년간 12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딥카디오는 SmartECG-AF의 기능 강화뿐 아니라, 심장특화 버티털(Vertical) AI 기반 전주기적인 심장질환 진단 서비스와 심장 전문 LLM 개발로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딥카디오 최원익 대표는 “이번 선정은 딥카디오의 AI 심전도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초기 상태의 정상 심전도 리듬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부터 말기 상태의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있는 심장 특화 버티컬 A 2025.12.08
메디칼데포, 운영 전문성 강화 위해 ‘메디칼포트’로 운영 위탁
온라인 기반 중고 의료기기 플랫폼 메디칼데포(Medicaldepot)가 서비스의 전문성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메디칼포트와 운영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환은 의료기기 도입 과정에서 요구되는 장비 검증·사후 관리·전문 영업 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칼데포는 그동안 온라인 매물 등록을 통한 중고 의료기기 거래 연결 플랫폼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고가 장비 특성상 실물 검증·상태 확인·운송·설치·교육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단계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중고 의료기기 거래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품질 검증·거래 절차 표준화·정보 비대칭 해소 필요성이 시장 내 주요 과제로 떠오른 점도 운영 체계 개편의 배경이 됐다. 운영권을 위탁받은 메디칼포트는 앞으로 온라인 서비스에 더해 장비 실물 확인, 전문 영업, 설치 및 운송, 사용 교육, 사후관리 연계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장비 검색 → 견적 제안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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