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19 09:48최종 업데이트 26.09.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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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간 건강 관리 협력 MOU 체결

혈액 바이오마커 기반 스크리닝 경로 고도화 및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교육 협력 추진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17일 비만·대사질환 환자 간 건강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비만 및 대사질환 환자에서 간 건강의 임상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MASH) 평가와 관련한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과학적 교육 및 학술 교류 협력이다. 특히 혈액 바이오마커 기반 상호 협력과 근거 생성 활동에 중점을 둔다.

양사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관련 혈액 바이오마커의 과학적·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검진 및 임상 환경에서 스크리닝 경로와 환자 여정(Patient Journey)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비만·대사질환 환자 간 건강의 임상적 중요성 인식 제고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혈액 바이오마커 및 영상진단 관련 과학적 교육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관련 혈액 바이오마커 근거 생성 및 실사용 근거 활동(Real-World Evidence, RWE) ▲검진·임상 환경에서의 스크리닝 경로 및 환자 여정 고도화 방안 모색 ▲중년기 대사·간 건강 및 여성 건강 관리 영역에서의 협력 등이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협약은 혈액 바이오마커와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비만·대사질환 환자의 간 건강이 갖는 임상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근거를 축적해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과학적 교육과 연구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간 건강 스크리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대사질환 환자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근거 기반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분야의 혈액 바이오마커 및 실사용 근거를 확대하고, 환자 중심의 관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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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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