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도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조선대병원은 19일 "암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IBM과 최근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약 4주간의 적용 시험기간을 거쳐 9월중 진료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 암센터장 박치영 교수(종양혈액내과)는 "의료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과의 다학제팀과 함께 왓슨의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다니는 암환자들의 번거로운 관행을 줄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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