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24 10:00최종 업데이트 26.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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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의료원, 간담췌병원 제2대 병원장에 한지민 교수 취임

개원 첫해 수술 457건·ERCP 964건 등 전문 진료체계 구축…다학제 협진 및 첨단 치료 확대 계획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 제2대 병원장에 소화기내과 한지민 교수가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1월 개원한 간담췌병원은 간·담도·췌장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 수술,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소화기내과와 간담췌외과를 중심으로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의 유기적인 협진체계를 구축하며 중증·고난도 간담췌 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왔다.

개원 첫해에는 수술 457건,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964건,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277건을 시행하는 등 지역의 중증 간담췌 질환 치료를 위한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한지민 신임 병원장은 초대 병원장이 구축한 전문 진료 기반을 바탕으로 진단부터 치료 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진료체계 강화, 중증·고난도 질환 진료 역량 고도화, 환자 중심의 진료 편의성 향상 등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병원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담도·췌장 질환의 특성상 여러 진료과의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만큼 다학제 협진을 활성화하고, 진단부터 치료 및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진료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췌장암, 담도암, 간암 등 중증·고난도 질환의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내시경 시술과 최소침습·로봇수술 등 첨단 치료를 확대한다. 

한지민 병원장은 “초대 병원장과 구성원들이 만들어 놓은 탄탄한 기반을 이어받아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병원, 의료진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에서 믿고 찾는 간담췌 질환 전문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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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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