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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램시마, 상반기 美매출 1억1800만달러로 3배 증가

    화이자 "2년 이내 5개 바이오시밀러 출시해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할것"

    기사입력시간 18.08.01 13:32 | 최종 업데이트 18.08.01 13:32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셀트리온(Celltrion)의 레미케이드(Remicade, 성분명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biosimilar)인 램시마(Remsima)가 2018년 상반기 미국에서 매출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램시마 미국 유통 파트너사인 화이자(Pfizer)는 31일(현지시각) 실적공시를 통해 램시마에 힘입어 상반기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 글로벌 매출이 50%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에서의 매출 성장폭이 매우 컸고, 화이자는 2년 내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화이자 이안 리드(Ian Read) 의장 겸 CEO는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엘리퀴스(Eliquis)와 입랜스(Ibrance), 젤잔즈(Xeljanz)와 같은 주요 브랜드와 바이오시밀러, 신흥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전체 매출액은 2% 증가했다"면서 "이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분기 수익은 44% 증가한 1억 8800만 달러(약 2104억 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바이오시밀러의 성장은 선진유럽 뿐 아니라 미국 특정 채널에서의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 판매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유럽 유통 파트너사가 판매하고 있는 '램시마'와 별개로 유럽에서도 '인플렉트라'라는 브랜드명으로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다.

    상반기 전체 국가별 매출액을 보면, 미국 시장에서 인플렉트라 매출은 1억 1800만 달러로 2017년 4000만 달러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선진 유럽 시장에서 인플렉트라 매출은 17% 증가한 1억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화이자가 판매하고 있는 인플렉트라의 글로벌 전체 매출은 상반기 3억 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인플렉트라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48% 증가해 3억 6100만 달러가 됐다.

    리드 CEO는 "향후 2년 이내 5개 바이오시밀러를 시장에 출시해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Enbrel, 성분명 에타너셉트)은 선진 유럽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와 경쟁하며 매출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암젠(Amgen)이 판매하고 있는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상반기 매출은 10억 5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 감소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의 베네팔리(Benepali)와 경쟁하고 있는 선진 유럽 시장에서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5억 8300만 달러에 그쳤다.

    유럽 에타너셉트 성분 시장은 최근 산도스(Sandoz)의 바이오시밀러 에렐지(Erelzi)가 가세했고, 마일란(Mylan)도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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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영 (dypark@medigatenews.com)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