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트, 시리즈C 150억 투자 유치…파마리서치 전략적 투자 참여
코넥스트가 시리즈 C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1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재무적 투자자(FI)뿐만 아니라 재생의학 및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전략적 투자자(SI)로 합류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상업화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시리즈 C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ES인베스터가 참여했으며, 신규 재무적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더넥스트랩과 함께 파마리서치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총 150억원 규모로 투자 라운드가 최종 마감됐다. 특히 이번 투자에서 주목되는 점은 글로벌 사업 역량을 보유한 파마리서치의 전략적 투자 참여다. 양사는 기존 핵심 파이프라인 CNT201에 대한 라이선스(기술이전) 계약을 넘어, 지분 기반의 중장기적 파트너십으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코넥스트의 재조합 단백질 연구개발 및 생산 기술과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상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2026.03.16
"편두통 환자의 10%만 트립탄 처방…일차의료기관에서도 편두통 관리에 적극 관심 가져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편두통은 흔한 신경계 질환으로 반복적인 심한 두통으로 환자들은 일상에서 잦은 장애를 경험하지만, 대다수는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두통 관리에 있어 트립탄은 기본 치료약제이지만, 국내 최근 연구에서는 국내 환자 중 10% 만이 트립탄 처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일차의료기관에서도 편두통 관리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절하게 편두통 치료 약물을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병수 교수는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55회 연수강좌에서 '편두통 급성기 치료 필요성과 트립탄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편두통은 단순한 통증 질환이 아니라 환자 인생에서 반복적인 장애를 야기하는 만성 뇌신경계 질환이다. 편두통 환자들은 두통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므로, 신속히 두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급성기 치료가 2026.03.16
보툴리눔 톡신 시술, 안전한 시작을 위한 핵심 원칙 공개
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톡신 라이브 톡 클래스' 2회차 교육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한 핵심 원칙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가 2025년에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시작 연령은 20~29세가 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툴리눔 톡신이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처음 접하게 되는 미용 시술이 됐음을 알려주며, 시술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첫 시술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안전 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위원회는 ▲부위별 적정 주기와 용량 확인 ▲시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부작용 정보 ▲보툴리눔 톡신 제품별 특성 이해 등을 첫 시술자가 꼭 확인해야 할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기본 원칙을 실제 시술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2026.03.13
이뮤노포지, 2026 바이오 유럽 스프링에서 전략적 파트너링 진행
이뮤노포지가 23~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Bio Europe Spring 2026)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 전략적 미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뮤노포지는 공식적인 무대 발표 대신, 주요 개발 파이프라인인 PF1801(2상 중) 및 PF1804(2상 승인)와 관련해 임상 진행 상황과 글로벌 기술이전 논의를 위해 파트너링 세션에 집중하여 해외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유 중인 펩타이드 기반 약물의 반감기를 연장함으로써 주1회에서 월 1회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장기 지속 플랫폼인 ELP 플랫폼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추가로 개발한 BBB 통과 셔틀 플랫폼인 LMT15 플랫폼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MT15 플랫폼은 렙틴 수용체 매개 통과세포외배출(Leptin receptor-Mediated Transcytosis)을 기반으로 ELP에 융합해 BBB 투과와 장기 지속이라는 약 2026.03.13
10명 중 9명은 최근 1개월 내 수면 문제 경험…전문적인 약물 치료 경험은 9%에 불과
한국에자이가 3월 13일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전국 19~69세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들의 수면 행태 및 치료 인식'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고 1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반인의 상당수가 수면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최근 1개월 내 수면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면 만족도 역시 만족 30%, 불만족 39%로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최근 1개월 내 수면 문제를 겪었다고 한 응답자 중 58%는 이러한 문제가 ‘6개월 이상’ 지속됐다고 응답해 수면 문제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보여줬다. 평균 수면 시간은 6~7시간 미만이 38%로 가장 많았고, 5~6시간 미만이 31%로 뒤를 이었다. 7시간 이상 수면한다는 응답은 20%에 그쳤으며, 5시간 미만 수면도 11%에 달해 미국수면재단(National Sleep Fo 2026.03.13
릴리, GSK 등 2026년 들어 외부 자산 도입에 적극 나선 빅파마와 관심 기술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연초 업계의 관심이 쏟아질 초대형 거래는 없었지만 제약사들은 새로운 후보물질을 도입하기 위해 더 많은 계약을 체결하고,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가별 거래에 따른 수익 규모는 미국이 중국에 비해 2배 이상 앞섰지만, 올해는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라이선싱 및 인수합병(M&A) 거래 규모는 1월 215억 달러, 2월 400억 달러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270억 달러, 90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 그쳤다. 제약사 중에서는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였고, GSK 역시 주요 HIV 치료제 특허 만료 이후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자산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행보를 보였다. 모달리티별로는 이중항체와 CAR-T 치료제에 대한 투자금이 높았다. 릴리, 다양한 자산 확보 2026.03.13
오가노이드사이언스-전북대-바이오드, '차세대 팬데믹' 신속 대응 플랫폼 구축 맞손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바이오드와 함께 차세대 감염병 대응 오가노이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12일 오전 11시, 오가노이드사이언스 R-G.B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방향과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신·변종 및 인수공통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 및 치료제 검증 플랫폼 구축 협력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염병 연구 자원, 검증 기술, 플랫폼 기술을 연계해 실질적인 공동연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간 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모델 구축, 스크리닝 플랫폼 표준화, 후보물질 검증 체계 고도화를 담당하고,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감염병 실증 및 검증 연구를 담당한다. 바이오드는 동물의약품개발, 동물실험 2026.03.12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일반청약 증거금 11조7000억원 확보…20일 코스닥 상장 예정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11조7000억원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을 확보하며 뜨거운 투자 열기를 입증했다.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상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3월 11~12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약 1806대 1, 청약 건수 약 59만 건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공동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됐다.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총 233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약 839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참여 기관의 약 80%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으며, 특히참여 기관 중 60%는 3개월 이상 장기 확약을 선택해 시장의높은 신뢰를 보여줬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520억 원은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모 2026.03.12
영국 정부, 세계 최초로 우주 의약품 제조 규제 경로 제시
영국 정부가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경로를 제시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최근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우주 산업 행사 중 하나인 스페이스-컴 엑스포(Space-Comm Expo)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구에서는 복제할 수 없는 독특한 우주의 미세중력 환경은 바이오의약품이 인체 내에서 형성되고 작용하며 작용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고, 복잡한 의약품의 품질, 안정성, 성능을 향상시켜 암, 희귀질환 및 기타 질환 환자들의 결과를 향상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영국 우주청(UK Space Agency)이 주도하고, 의약품.의료제품규제청(MHRA), 과학혁신기술부(DSIT) 산하 규제 혁신국(RIO), 민간항공청(CAA)이 참여하는 의약품 분야에서의 우주 기반 제조(in-orbit manufacturing)를 지원하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규제 지침, 사례 연구, 규제 샌드박스, 강화된 공급망 참 2026.03.12
항암 치료, 혁신 신약 병용요법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환자 접근성 위해 급여 논의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최근 항암 치료는 단일요법을 넘어 혁신 신약 병용요법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환자 접근성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아스텔라스는 12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혁신 신약 병용요법 시대, 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열고 글로벌 항암치료 패러다임 변화와 국내 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각 세션에는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와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한길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글로벌 항암 치료 트렌드와 임상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국내 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 교수는 최근 글로벌 항암 치료가 단일요법에서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혁신 신약병용요법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용요법은 서로 다른 기전의 치료제를 함께 사용해 치료 효과를 높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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