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방송인 김희철과 함께 공익캠페인 '금연치료지원' 편을 제작해 오는 10월1일부터 흡연 폐해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금연 실천을 위한 공단의 금연치료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단에서 제작한 공익캠페인 '금연치료지원' 편은 방송인 김희철이 출연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금연치료지원 프로그램의 참여방법과 성공률 등을 적극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송인 김희철은 "담배는 10년 전에 끊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담배를 왜 피웠을까하는 후회가 든다"며 "담배는 처음부터 피우지 않는게 좋지만 금연을 꼭하고 싶다면 건보공단의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본인의 의지보다 금연 성공률이 최대 6배나 높은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위해 제작한 공익캠페인은 10월1일부터 TV방송뿐만 아니라 라디오, SP매체 등에 홍보하고 2019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도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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