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19 21:12최종 업데이트 26.10.19 21:12

제보

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 R&D 직업정보·경력설계 가이드북 발간

20개 직무 정보와 현직 전문가 경력 전환 사례 수록…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분야 직업정보와 경력설계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개발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임상, 인허가, 사업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산업이다. 같은 생명과학 전공자라도 직무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과 경력개발 방향이 다르지만, 대학 전공교육이나 채용공고만으로는 실제 업무와 입사 이후의 진로까지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협회는 10여 년간 축적한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산업 현장의 실제 업무와 필요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 과정에 걸친 20개 직무가 수록됐다.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평가 등 초기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시험, 인허가, 사업개발(BD)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진출 분야를 소개하고, 직무별 주요 업무와 필요 전공·역량, 관련 자격 및 직업 전망을 정리했다.

취업 이후의 경력개발 방향에 대한 정보도 담겼다. 품질보증(QA)에서 인허가(RA)로 직무를 전환하거나, 신약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개발 등 새로운 분야에 진출한 전문가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경력 전환 과정과 필요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 하에 2014년부터 매년 청년 구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GMP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 교육 이수자의 평균 취업률은 80%로 집계됐다.

손지호 산업지원본부장은 "바이오산업의 인재양성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와 역량을 청년들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산업계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체계를 발전시키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청년들의 산업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 # 연구개발 # 직업 # 경력 # 인재양성 # 바이오인재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