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호 국민의힘 강북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박은식 전 비대위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장지호 후보 페이스북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내과 의사인 박은식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장지호 국민의힘 서울시 강북구청장 예비후보(전 닥터나우 이사)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장 후보는 24일 페이스북에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소개한다”며 박 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장 후보는 “(박 위원장은)강북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대한병원의 병원장으로 내정됐다”며 “우리의 생명을 책임지는 사람이 40대 의사다. 여러분의 생활도 젊은 후보 장지호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한양의대를 졸업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비대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광주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현재는 서울 강북구 소재 대한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다.
장 후보는 박 위원장과 같은 한양대 출신이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의 이사,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했으나 명단에 들지 못했고, 이후 시니어케어 스타트업인 케어닥 전무이사로 취임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국민의힘 부대변인직을 맡고 있다. 장 후보는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과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6월 총선에서 강북구청장 자리에 도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