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항의 1인 시위
의사협회 김록권 부회장 국회에 항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김록권 의협 상근부회장이 14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법안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또 그는 "의료법상 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의 역할이 분명하게 규정돼 있는데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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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욱 기자 (cwahn@medigatenews.com)010-2291-0356. am7~pm10 welcome.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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