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17일 전례 없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의사회와 충남의사회를 방문해 심심한 위로와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충북의사회관은 지하가 침수되고 천장에 물이 새 각종 자료와 집기들이 손상되는 등 적잖은 피해를 입었다.
추 회장은 조원일 충북의사회장과 함께 청주시내 피해를 입은 주변 의료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회원들을 위로했다.
충남의사회에 대해서는 박상문 회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청주 복대동 S병원 이 원장은 "이번 폭우와 같은 피해는 34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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