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원협회 송한승 집행부는 개원의들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원협회 제3기 집행부가 이달 1일부터 출범했다.
송한승 회장은 "의원협회는 복지부·건보공단 실사 대응, 의원급 의료기관 운영 중 발생하는 법률·노무·세무 문제에 대한 민원 해결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송 회장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부조리한 제도를 개선해 그 동안 회원들로부터 제기된 불만과 제도가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의원 운영 중 발생 가능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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