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석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국가간 내시경수가 비교
57만~227만원 VS 4만원
지난해 서울의대 허대석 교수가 미국과 한국의 위내시경 수가를 비교한 페이스북 글을 보면 최소 14배, 최대 57대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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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410원 VS 1만 9000여원
앞의 것은 의사가 환자를 봤을 때 받는 초진료,
올해 그나마 410원이 올랐다.
재진료는 1만 300원으로 올해 간신히 1만원을 넘어섰다.
후자는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초진료로 받는 수가다.
6만여원 VS 13만여원
앞의 것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복부 초음파검사 비용.
뒤의 것은 고양이 검사비용.
고양이 진료비 내역을 페이스북에 올린 의사는 “고양이에 대한 진료비가 어찌 보면 적정한 의료수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라고 하소연했다.
턱없이 낮은 의료수가를 개탄한 글이다.
이 글을 본 상당수 의사들은 "자괴감이 든다" "상황이 이렇지만 국민들은 의사들이 돈밖에 모른다고 한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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