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03 09:48최종 업데이트 26.08.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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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부산대병원과 생성형 AI 솔루션 공급 계약

품목허가 후 첫 사례…복지부 지원사업 일환으로 도입


딥노이드가 부산대병원과 생성형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X-ray) 예비 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M4CXR’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성사된 첫 공급 사례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병원은 1000여 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이자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부산대병원 측은 ‘M4CXR’이 환자 안전과 진료 정밀도 제고라는 사업 목적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폐질환 및 암 의심 병변의 조기 발견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품목허가가 상용화의 출발점이라면 이번 공급은 의료 현장 확산의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임상적 효용과 사업적 성과를 확대하고, 향후 CT·MRI 등으로 생성형 의료 AI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노이드는 지난 7월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M4CXR’을 시작으로 흉부 CT와 MRI 등으로 모달리티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의료 AI 솔루션과 인프라,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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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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