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1.17 13:00최종 업데이트 18.01.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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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의사 전용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1대1 컨설팅, 찾아가는 자산관리 세미나, 병원 경영 컨설팅 등 혜택 '무궁무진'

▲KB금융그룹은 의사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의사 전용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은행 거래와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3300만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연예인 및 스포츠인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6월 의사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KB금융그룹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는 365일 환자만 생각하는 의사를 위해 자산관리만큼은 365일 KB의 전문가가 책임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병의원을 운영하는 경영자나 의사 고객을 위한 원스톱 케어를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라고 했다.
 
자산관리 상담을 원하는 의사가 있다면 KB금융그룹 각 계열사의 상품 및 서비스 역량을 총 결집해 전담팀의 1대1 컨설팅, 찾아가는 자산관리 세미나, 병원 경영 컨설팅, 전용상품 라인업 등 전방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대1 컨설팅과 자산관리 세미나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는 부동산과 세무, 투자전략, 해외 주식 등 세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산설계를 꼼꼼하게 돕는다. 우선 고객의 자산에서 상담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한 뒤 1대1 컨설팅을 진행한다.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의 스타급 대표 전문가로 이뤄진 본부 전문가와 영업점 상담 인력이 손잡고 토탈 솔루션을 제안한다.
 
추가적으로 ‘KB Doctor’s 자산관리 세미나’를 통해 분야별 인기 강사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KB Doctor’s 자산관리 세미나’는 테마별 세미나를 통해 자산관리 전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내 조찬회와 세미나, 학회 및 소모임 등을 활용해 자산관리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병·의원 경영의 A to Z
 
병·의원 경영에 따른 재무 진단, 자금운용 컨설팅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만의 알짜혜택이다. KB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병원과 의원, 재단 등 법인 자금 운용 관련 재무 진단을 수행하고 최적상품을 제안한다.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인 ‘사이버 브랜치’ 구축을 지원한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CS)프로그램 지원 역시 주목할 만하다. ‘KB 투윈 서비스’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의 기업 대상 CS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메이킹, 감성 마케팅, 직장 내 소통, 고객 응대, 전화 매너 등 고객 서비스 관련 비결을 공유한다. KB국민은행은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 은행서비스업 부문에서 11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고객 서비스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축적한 만큼 고객들의 호응도 높다.
 
병원 입지 분석 서비스로 개원하려는 의사나 병원 이전을 계획한 고객에게 관심 지역 상권 분석 보고서, 상가 및 건물 매매, 임차 관련 전문 컨설팅 정보를 제공해 1대1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를 위한 최적의 맞춤 상품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기기와 자동차 관련 서비스, 맞춤 카드 서비스와 대출 상품 역시 고객 니즈에 맞게 최적화했다.
 
KB캐피탈에서는 자기공명영상(MRI)와 컴퓨터단층촬영(CT), 내시경, 레이저 등 의료 장비 리스 전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구입 및 자동차 리스 관련 상담 창구 운영 및 상품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TANTUM, Bev Ⅸ, Bev Ⅴ를 통해 고품격 혜택을 제공한다. 교양, 힐링, 체험, 강의 등 최우수 고객만을 위한 문화 초청 행사도 연다.
 
또한 KB메디칼론, KB닥터론 같은 KB국민은행의 전용 대출상품으로 전문상담 및 우대금리 혜택 등을 제공한다. 성공적인 병·의원 운영 파트너로 동행하고 있는 것이다.
 
의사의 라이프사이클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KB금융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의사들에게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고 있다.
 
자산관리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세미나 주제 및 장소,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의대생, 전공의, 개원의, 봉직의 등 라이프사이클 단계별로 소득 및 필요자금 등의 금융 니즈를 심층 분석한다. 의사들에게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
 
KB금융은 의과대학 신입생을 위해서는 리브 메이트(Liiv Mate) 모임통장 개설 시 동아리 활동 지원금을 포인트리로 지급한다. 본과 4학년 대상으로는 KB닥터론 대출상품 설명회, 의사면허합격자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등 미래 고가치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라이프사이클 단계별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10만 의사를 위한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KB국민은행 WM그룹 박정림 대표(왼쪽)와 메디게이트 심재원 대표(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금융은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인 메디게이트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은 메디게이트의 약9만8000명의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메디게이트는 해당 콘텐츠를 위한 메뉴 및 플랫폼을 제공한다.
 
그동안 대한병원협회 및 대형병원들과의 연이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형병원 중심의 기관영업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KB금융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시행 및 이번 메디게이트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의사 대상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그룹의 자산관리 역량을 더욱 폭넓게 펼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자산관리에 대한 고민은 KB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이 먼저 찾는 리딩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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