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0 09:20최종 업데이트 26.07.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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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스위스서 희귀질환 치료 협력 워크숍 개최

한국형 ARPA-H 미정복질환 임무 성과 공유…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스위스 바젤에서 한-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와 공동으로 희귀질환 치료 혁신 워크숍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희귀함을 넘어: 희귀질환 치료 혁신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혁신 등 5대 임무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이 중 미정복질환 임무의 희귀질환 분야 성과를 해외 연구자 네트워크와 연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스위스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과 연구혁신 생태계가 밀집된 국가다. 산·학·연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가 활발하며, 희귀질환 신약개발과 정밀의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인다. 국가 차원의 희귀질환 데이터 인프라와 임상·규제 역량을 갖추고 있어 국제 공동연구의 주요 파트너로 꼽힌다.

KSBPN은 스위스 소재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한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협의체다. 한국과 스위스 간 제약·바이오 산업 및 연구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희귀질환 연구개발(R&D), 환자데이터 활용, 실제임상근거(RWE), 글로벌 임상 및 규제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선경 추진단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국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혁신 역량을 연결하는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사업”이라며 “이번 스위스 워크숍은 희귀질환 분야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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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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