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9.03 12:18최종 업데이트 18.09.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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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9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 과제 공모

적정성 평가 정보와 요양기관 현황 등 공공데이터 융합 연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2019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연구과제 공모는 평가항목 관련 의학적 연구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된 연구과제는 ‘평가연구 논문화 위원회’에서 ▲연구실적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기간 4개 부문을 심의하여 최종 7편을 선정한다.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임상 진료정보가 포함된 적정성 평가정보와 요양기관 현황 등 공공 데이터를 융합한 연구를 통해 평가에 대한 제언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심평원, 보건의료전문가 공동연구를 골자로 한다.

연구사업 기간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심사평가원이 연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구축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고 연구자는 원격분석시스템으로 접속해 제공된 자료를 분석하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심사평가원 평가관리실은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심사평가원의 평가정보를 개방해 의료계와 공동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의료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평원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

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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