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이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 중인 8개 지역 10개 지사, 지역본부를 비롯해 2차로 선도사업이 시행되는 8개 지역의 지사장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시대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보험자로서 대국민 서비스업무를 수행하는 공단은 선도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공단은 지사단위에서 이미 지역사회 보건의료계 뿐 아니라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자체와 협력한다면 선도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공단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공단은 지난해 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로드맵 준비부터 선도사업 추진까지 정부정책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지역단위 선도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8개 선도사업 지역 지사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성하는 등 지역중심 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통합건강관리추진단장인 이익희 기획상임이사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실시에 따라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업무수행도 재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본부 차원에서 선도사업 현장에서 대면하는 여러 가지 여러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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