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씨앤팜, 미국 cGMP 제조업체와 췌장암 치료제 시약 제조위탁계약 체결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대주주 씨앤팜과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의약품 제조업체인 P사와 췌장암 치료신약 임상을 위한 시약 제조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P사는 미국 FDA 인증 cGMP를 보유한 의약품 제조업체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미국, 유럽, 중국 등 9개국 24곳에 생산공장을 거느린 다국적 그룹의 미국 제조시설이다. 전세계 100여개 제약회사에 의약품을 제조, 공급하며 초기 공정연구에서 상업적 제조에 이르기까지 CRO, CMO, CDMO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바이오가 폴리탁셀을 cGMP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췌장암 글로벌 임상 1상에 적용하는 일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폴리탁셀은 씨앤팜이 특허를 보유한 폴리포스파젠계 약물전달체로 체내에 독성을 끼치지 않는 최대 무독성 한도(NOAEL: No-Observed Adverse Effect Level) 내에서도 암조직을 사멸 수준까지 제거해 고통 없는 암치료를 가능케 하는 신 2019.05.22
한미약품, 대한고혈압학회서 아모잘탄패밀리 주요 연구결과 발표
한미약품은 17~1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마련하고 아모잘탄패밀리의 주요 연구결과들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모잘탄패밀리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3종으로 아모잘탄과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모잘탄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2가지 성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을 한알에 담은 복합신약으로 2009년 6월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5550억여원의 누적 처방액(유비스트 2009~2018년)을 기록한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추가적인 강압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이뇨제 성분(Chlorthalidone)을, 아모잘탄큐에는 고지혈증 같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위해 'Rosuvastatin' 성분을 더한 제품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2017년 이후 100억원대 처방매출을 기록하고(유비스트 기준) 아모잘탄큐도 6가지 용량을 보유하며 두 제품 모두 2019.05.22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민간보험사·기업을 위한 의료영리화 사업일 뿐
[메디게이트뉴스 김재연 칼럼니스트]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의료법상 ‘의료행위’와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구분할 수 있는 판단기준과 사례를 담은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1차)’를 발간했다.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은 2010년 '건강관리서비스법'으로 2011년 '국민건강관리서비스법'으로 두 차례나 입법화 시도가 있었다. 당시 의료계의 거센 반발과 시민단체의 의료 영리화 반대로 무산됐다. 복지부는 표면상으로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에 대해 그동안 건강관리서비스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고 포괄적이어서 의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복지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건강 유지·증진과 질병 사전예방·악화 방지를 목적으로 위해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제공자의 판단이 개입된 상담·교육·훈련·실천 프로그램 작성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로 규정했다. 제공 방식은 이용자와 제공자 간 대면서비스, 앱(App) 등을 활용한 서비스, 2019.05.22
미국도 폐기한 SGR(지속가능한 진료비 증가율) 방식의 수가협상, 저수가에서 의료계 쥐어짜기만 계속
[메디게이트뉴스] 정부는 5월말 시한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0년도 수가협상에서 SGR(Sustainable Growth Rate, 지속 가능한 진료비 증가율) 전략으로 의료계를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비해 공급자 단체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실제 열악한 일선 의료 경영 현장에 바탕을 둔 ‘Real World Evidence’를 적용해야 된다는 분명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나, 어렵지 않게 묵살 당할 것 같은 우울한 관측이 제기된다. 미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적의료보험인 메디케어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 까지 매년 두 자리 수의 가파른 의료비 증가를 경험한 바 있다. 이에 미국은 지난 1997년에 의료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방편’으로 SGR 이라는 일명 ‘지속가능한 진료비 증가율’이라는 개념과 방법을 도입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2003년 이후 미국 의회에서 무려 17회에 걸쳐 법안이 발의된 이래 단 한 번도 시행되지 못하다가 급기야 2019.05.22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제1차 보수교육 개최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난 19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물리치료사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더불어 민주당 홍의락(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을 초대해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한 물리치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치매에 대한 이해 및 물리치료사의 역할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 ▲보수교육 지침 및 면허신고 방법 ▲호흡의 개념 및 COPD 치료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깨질환 및 치료 ▲보행과 지면 반발력의 주제를 가지고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회 박진식 회장은 "이번에 발의된 물리치료사법은 국민건강을 위한 법이다. 이 법안이 제정되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물리치료, 국민의료비 절감, 국민의 건강한 생활증진 및 보건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며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9.05.20
세브란스, 의료재활로봇 보급 이끈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이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의 로봇 활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내 재활로봇의 보급을 이끈다.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추진 중인 시장 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재활 및 의료 분야에서 사업화 단계의 로봇을 과제 참여 기관에 시범 적용해 재활로봇 및 의료로봇의 보급과 확산의 구심점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에는 올해 9월1일부터 엔드이펙터형 보행재활로봇인 'Morning Walk(큐렉소(주) 제작)'와 외골격제어형 보행재활로봇 'EXOWALK PRO(에이치엠에이치㈜ 제작)'가 각각 1대씩 도입된다. Morning Walk 재활로봇은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근육의 재건, 관절 운동기능의 회복 등에 사용되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구다. EXOWALK PRO 재활로봇은 근육의 재건, 관절 운동의 회복 등에 사용하는 전동식 장치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이번 사업 수행을 위 2019.05.20
한국다발성경화증 환우회,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 행사 개최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회가 지난 18일 마로니에 광장에서 Invisible MC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후원자, 일반 시민 등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환우회는 환자들이 겪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는 질환에 대한 인식재고를 위한 복리사업을 운영하는 동시에 질환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다발성경화증 환우회 유지현 회장은 "현재 다발성경화증은 전 세계적으로 250만명 가량, 국내에는 희귀질환으로 분류돼 2500여명이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발성경화증을 비롯한 모든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05.20
심사평가원, 문정주 상임감사 직무청렴계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문정주 상임감사는 지난 17일 원주시 반곡동 본원에서 류기정 선임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윤리경영과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직무청렴계약은 심사평가원 정관, 임원직무청렴계약운영규정에 따른 것으로 계약서에는 상임감사가 직무 수행 중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따른 책임 등 공공기관의 임원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사항들이 담겼다. 문정주 상임감사는 "심평원이 계속해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9.05.20
의사들의 TV 출연부터 지하철광고까지 만연한 의료상업화, 의료의 가치를 추구할 수 없는 왜곡된 의료제도 탓인가
[메디게이트뉴스] 요즘 시대에 의사가 되기 위해 습득하고 있는 현대 의학적 지식과 학문의 내용은 유사하면서 점차 세계적으로 표준화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환자와 의술을 제공하는 방식은 환자와 의사의 만남부터 각 나라마다 특징을 달리하기 시작해 ‘의료(medical practice)는 문화다’라는 대명제의 근거가 되고 있다. 혹자는 이를 ‘의료문화’로 압축해 표현하기도 한다. 유럽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우리나라와 비슷한 형태의 병, 의원 광고를 찾아보기 어렵다. 기껏해야 초록색의 십자가 모양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약국을 상징하는 공인된 표기로 개인 의원의 간판은 찾아 볼 수 없다. 반면, 이웃나라인 일본에 가면 지하철역에 ‘○○의원’ 또는 ‘○○과’ 등 개인 의원의 간판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한 술 더 떠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 객차 안에도 해상도 높은 컬러의 적나라한 수술 전후 사진과 함께 성형외과에 대한 광고물이 넘쳐난다. 학회 참석차 서울에 2019.05.20
세계보건기구-UN-한국 WHO협력센터, 정신질환자 '퀄리티라이츠' 논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용인정신병원 WHO협력센터는 지난 4월30일~5월3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WHO 퀄리티라이츠(QualityRights) 지역사회기반 정신보건 서비스 모범사례에 관한 국제 워크샵 및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인 퀄리티라이츠(QualityRights)는 '차별 및 낙인을 제거하고 인권과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역량 구축 및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정신건강 영역에서의 인권 및 회복증진을 위한 서비스 가이드라인이다. WHO가 유엔 장애인권리협약(CRPD)를 기반으로 개발해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제도화 되는 것을 목표로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용인정신병원 WHO협력센터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협력하여 2018년 11월부터 이미 보급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보건기구 정신보건 국장 및 주요인사, UN 인권 분야의 특별 보고관, 세계보건기구에서 선정한 지역기반 모범 서비스를 실천하는 세계의 전문가, 서태평양지역의 보건복지부 정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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