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 미래 가치 창조할 '대한의료데이터협회' 설립
대한의료데이터협회(Korea Medical Date Association, KMDA)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안정감 있는 의료 가치 창조 사회’와 ‘의료생태계와 스타트업 등의 혁신 생태계 연결을 통한 의료 데이터 영역의 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국내외 전문 IT 및 빅데이터를 비롯해 의료·제약·문화·체육·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대한의료데이터협회 김동현 회장(하얀마음하얀얼굴의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 관련 데이터가 의료 산업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환경은 이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본 협회의 창립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데이터 산업의 파급효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법제도의 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 발기인 대회는 의사와 의료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 2019.03.28
뷰노, 뷰노메드본에이지 미국 특허 획득
뷰노는 국내 인공지능 의료기기 인허가 1호 제품인 뷰노메드 본에이지의 원천기술인 골연령측정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는 질병모델을 이용해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에 이어 두번째 특허이며 미국 등 해외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이용한 골연령측정방법은 ‘뷰노메드본에이지’라는 제품으로 출시돼 국내 다수의 병원에 판매됐다. 의사를 보조해 판독속도를 20~40% 향상시키고 판독 정확도 또한 10%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지속 입증하고 있다. 뷰노 관계자는 "이번 미국특허를 획득함으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사업화를 위한 도보적 권리를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국내 허가와 유럽인증을 바탕으로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뷰노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4년차인 현재 40여건의 국내특허, 11건의 PCT국제출 2019.03.28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네릭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입장 표명
보건복지부가 27일 제네릭의약품(이하 제네릭)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차등보상제도를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방안’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주지하다시피 정부는 지난해 7월 발사르탄 사태가 발생하면서 제네릭의 품질 이슈와 난립 문제 등이 언론에 제기되고 국회에서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한 이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온 바 있다. 한때 이 과정에서 정부가 공동·위탁생동제도의 전면적인 폐지와 제네릭 상한가의 일괄적인 인하를 적극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에 일괄 약가인하는 제네릭 품질의 하향 평준화를 야기할뿐 제네릭 난립 방지와 품질 향상이라는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또 즉각적인 공동·위탁생동 폐지는 정책 변화에 따라야하는 제약기업들에게 너무 큰 혼란을 야기하는만큼 과거 제시한 바 있는 ‘공동·위탁생동 1+3’ 수정 시행안을 정부에 다시 제안하 2019.03.27
"교수가 전공의에게 대가리박기 시키고 스키 못타도 타러 가자고 강제하고"
몇 년 전 의대 교수들과 학교 앞 호프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누군가 수술복을 입은 채 바닥에 머리를 박고 양손은 뒤로 맞잡고 있는 속칭 '원산폭격'이라는 과거의 대표적 군대식 얼차려 행태인 ‘대가리박기’를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놀랍게도 필자와 같은 소속과의 전공의였다. 선진국들의 전문의 교육에서는 절대로 상상하기 힘든 모습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한 전공의가 필자를 찾아와 걱정거리를 이야기한 경험도 있다. 의국에서 교수가 스키를 타러가자고 해서 의국 야유회를 갈 예정인데, 자신이 치프(Chief Resident)인 입장에서 스키를 못 탄다며 불안해했다. 그래서 사실 그대로 교수에게 이야기한 다음 스키를 타지 말든가 아니면 못 탄다고 털어놓든가라는 처방을 내려줬으나, 결국 억지로 스키를 타다가 어깨가 부러져서 돌아왔다. 21세기의 문턱을 넘어선지는 이미 강산이 두 번 바뀔 수 있는 20년 가까이 흐르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의 고질적 병폐는 아직도 멈추지 않고 진화 중인 2019.03.26
영진약품, 기술이전 신약 'KL1333' 영국 임상1상 첫 환자 등록
영진약품은 뉴로바이브 파마슈티컬 AB가 18일 KL1333 임상1a/b상 시험에 첫 번째 건강한 대상자를 선별해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의 주요 목표는 KL1333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약물이 건강한 대상자와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에서 어떻게 대사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조사와 함께 가능한 유효성 평가지표도 검토될 예정이라고 한다. KL1333은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질환의 경구치료제로 임상개발 중인 NAD+ 조절제 계열 최초 신약이다. 뉴로바이브의 부사장인 Magnus Hansson은 "이것은 KL1333의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 이정표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생체 분석 방법의 최적화를 포함하여 시험 시작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고 말했다. 영진약품 이재준 사장은 "치료방법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심각한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들에게 KL1333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적인 치료제를 개발목표로 두고 파트너사와 Co-work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3.25
아미코젠, 항생제 및 중간체 고생산성 신기술 개발
아미코젠은 18일 세파계 항생제 중간체 고생산성 기술개발에 성공, 글로벌 원료의약품 생산 제약사와 협력해 상용화 테스트를 올해 안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세파계 항생제 생산의 핵심 중간체 생산기술이며 기존 기술대비 생산성이 증가돼 상용화될 경우 시장 경쟁력이 클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용화 테스트는 기술개발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으로 모든 세파계 및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친환경 효소법(Green API)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ACA(7-aminocephalosporanic acid)는 세계 항생제 시장의 약 50%인 105억 달러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세파로스포린 계열(이하 세파계) 항생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의약 중간체다. 아미코젠은 세계 최초로 7-ACA를 1단계 효소법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 CX효소 상용화에 성공했다. 아미코젠은 주력 제품인 CX효소 개발로 원료의약품 제조를 친환경 효소 합성법으로 대체하는 새로운 시 2019.03.22
삼진제약,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삼진제약은 22일 서울 마포 삼진제약 본사에서 '제 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실적 및 2019년 영업 기조 보고 등 현안을 의결했다. 삼진제약은 2018년 영업 보고를 통해 플래리스, 게보린 등 주력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2600억, 영업이익 595억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신임 사내이사로는 장홍순 부사장, 최용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현재 장홍순 부사장은 관리생산부문을, 최용주 부사장은 영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2019년 경영목표로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국제 표준에 맞는 반부패 윤리경영 시스템을 본격 도입, 내재화에 힘쓰기로 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주요 품목인 게보린, 항혈전제 플래리스 등 대표 제품군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포스트 플래리스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 실현, 2019.03.22
환인제약, '제3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환인제약이 22일 오전 10시 환인제약 본사에서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금배당을 전기와 동일하게 1주당 300원으로 확정했으며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 됐다.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정신신경용제 등 주력 의약품의 매출 증대를 통해 전년 대비 4.5% 성장한 154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 매출 목표는 7.2% 성장한 1659억 원으로 수립하고, 우울증치료제 '아고틴' 등 신제품 출시와 주력 품목인 조현병 치료제 '쿠에타핀' 등을 통해 정신신경계 시장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22
"수술할 외과의사가 없다"…30년 뒤 90대 외과의사에게 위암 수술 받아야 할지도
#40화. '수술 절벽' 외과계 의사 부족 전망 지난 15일 한 언론에서 외과계 의사 수급 전망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보건복지부의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외과, 흉부외과 전문의 8300여명 중에 50대 이상이 4554명으로 50% 이상을 차지하고, 20년 이내에 대부분 퇴직한다는 내용이었다. 반면, 이 빈자리를 메울 젊은 외과계 의사 지원율은 십년 넘게 마이너스 상태다. 20년간 현장에 투입될 외과계 의사는 3200여명으로, 단순 계산만으로도 퇴직하는 외과계 의사에 비해 1000명가량 적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 사회는 빠르게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외과계 수술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위암 통계만 보더라도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35~64세까지는 인구 10만명당 위암 발생률이 65명에 불과하지만 65세 이상부터는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227명으로 4배 가량 증가했다. 이렇게 수술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한데, 의사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 결국 외과 2019.03.22
노화가 질병이라면 병을 더하며 하루 하루를 산다
[메디게이트뉴스 배진건 칼럼니스트] 2018년 6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간하는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11번째 Edition에 'Code MG2A: Old age'가 담겼다고 한다. 이 한 줄이 주는 의미는 노화가 질병이라는 것이다. 왜 노화까지 질병으로 분류하게 됐을까? 병명이 중요한 이유는 병명의 유무에 따라 보험 처리의 가부 판단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나이가 들었다는 단어, 'Old age'에 질병 코드를 명명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노화(aging) 혹은 나이듦(old age)은 과연 질병인가? 노화가 무엇인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과학자들도 서로 다르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면서도 'Old age'의 질병 코드 명명은 단순히 보험 처리의 문제 이상의 의의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여전히 건강을 추구하고 질병에 괴로워하고 젊음을 그리워하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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