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치료를 위한 '의료재활로봇' 본격화
국립재활원은 '2017년도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을 실시하며 지원 로봇을 활용할 기관을 모집 공고한다고 지난 7일 공고했다.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은 재활로봇 및 의료로봇을 시장에 보급해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시장의 형성 및 연구개발을 통한 개선 등 의료재활로봇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해 국내외 신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활로봇을 비롯해 일상생활보조로봇과 의료로봇(수술로봇 제외)을 병원과 관련시설 및 활용기관에 제공해 임상 및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이를 활용할 기관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로봇은 외골격제어형보행재활로봇과 상지재활로봇으로, 해당 로봇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역량과 사업환경을 갖춘 재활의학과 수련병원이고 재활의학과가 개설된 병원급 의료기관이어야 한다. 총 3개의 의료기관을 선정해 각 의료기관마다 두 가지 재활로봇을 각 1대씩 지원하며, 총 사업기간은 4년 2017.08.09
미국·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진출 본격화
미국 의료기기 시장이 인구 고령화 등으로 커지는 가운데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수입도 동반해 늘면서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의 본격적인 진출이 기대된다. 미국의 의료기기 수입액은 올해 4월까지 한국 의료기기 누적 수입액은 9천 1밴만 달러로 미국 상무부 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의 수입액(약 9천4백만 달러)과 2015년도 수입액(약 8천 7백만 달러)에 육박하는 수치다. 연도 2015 2016 2017(1~4월) 수입액(달러) 8천7백만 9천 4백만 9천 1백만 [표 2] 미국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현황 (출처: 미국 상무부 통계국, KOTRA 제공) KOTRA에 따르면 미국 의료산업은 2015년 기준으로 미국 전체 GDP의 7.2%를 차지하는데, 그 중에서도 의료기기 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 BMI Research에 따르면 미국의 의료기기 산업은 연평균 성장률 5.3%로 2019년이면 총 시장 규모 1730억 2017.08.08
"의료기기 생산·수출 고속 성장세"
지난해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고속 성장세 ▲무역수지 적자폭의 지속적 감소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 급등 ▲3D프린팅 의료기기 등 신개념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17년 연감을 발간하며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의 생산 및 수출입 실적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29.2억 달러, 수입액은 7.0% 증가한 31.5억 달러로 수출입 총액은 약 60.7억 달러였다. 대중국 수출도 전년도 대비 78.8% 증가했다. 무역수지 적자 폭은 2012년(6.34억 달러)부터 감소하다가 2014년(3.94억 달러) 잠시 증가했으나 2015년, 2016년 2년 연속 2.3억 달러 수준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스텐트, 조직수복용생체재료 등 3, 4등급 의료기기의 생산액이 증가하고, 3등급 제품이 16.9억 달러(58.1%)로 가장 많이 수출돼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이 늘어난 2017.08.08
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 발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16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산업통계와 지난해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17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감에 수록된 '2016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은 최근 5년간 의료기기시장규모를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품목군별, 등급별로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알기 쉽도록 했고, '산업총괄현황'은 기존의 분류번호 및 신분류번호별 생산 및 수출입실적 업체현황을 함께 담았다. 이 외에도 연감에는 지난해 협회 사업부서별 사업 성과, 법규·보험·체외진단·윤리·산업발전 등 9개 위원회 추진활동을 추진배경과 추진성과,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자세히 기록해 회원사 및 업계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황휘 협회장은 "이번에 발간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이 업계의 시장개척 및 마케팅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기기 정보 제공과 서비스 지원 사업 개발을 통해 업계 발전에 2017.08.08
KOTRA, 플로리다 의료기기전 역대 최대 한국관
미국 및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은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KOTRA는 미국 올랜도에서 현지 시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 2017)'에 역대 최대 규모인 의료기기 중소기업 46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의료기기 세계 최대 시장으로 2015년 기준 약 1500억 달러(160조 원) 규모에 달하고, 중남미 지역도 인구 고령화 및 소득증가, 대형병원 건설 프로젝트 증가로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미국 FDA 인허가에 대한 어려움과 중남미 수출의 경우 인증제도가 나라별로 다르고 언어 등의 이유로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여겨져 왔는데, 최근 미국 의료기기 시장이 인구 고령화 등의 이유로 커지는 가운에 한국 의료기기 수입액도 동반 들어나면서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의 경우 2017.08.08
임상시험산업본부-세브란스병원 업무협약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하 KoNECT)와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와 임상시험 환경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브란스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포함한 방대한 의료연구자원과 임상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KoNECT와 함께 신약 개발 경쟁력 및 피험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새로운 임상시험 패러다임을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은 임상시험 역량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효율적 임상시험 수행 협력,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협력,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 및 네트워크 강화, 임상시험 관련 학술활동에 대한 협력 등이다. KoNECT 지동현 이사장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앞으로 공유된 정보 활용을 통해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환자중심 임상시험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 2017.08.07
벡크만쿨터, 초소형 혈구분석장비 국내 출시
한국벡크만쿨터는 초소형 혈구분석장비인 DxH 500의 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DxH500모델은 현재 출시된 혈구분석장비 중 가장 작은 크기(가로 270mm, 높이 406mm)로 소규모 병원에서의 운영에 적합한 장비로, 일반 혈액검사 외에도 5 DIFF 분석이 가능하고, 검체량이 12μL로 적어 채혈이 어려운 소아나 고령층 환자의 검사에도 용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벡크만쿨터 관계자는 "DxH 500의 안정적인 가동과 부대비용 감축으로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8.04
삼성서울 암병원 '힐링유 VR' 출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환자들의 디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가상현실 어플리케이션 '힐링유VR(Healing U VR)'를 이달 출시했다. 힐링유VR은 환자들이 고단한 병원생활을 잊고 활력을 얻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해외 관광명소나 놀이공원을 가상 현실로 구현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출시한 '힐링유VR'은 지난 1월 선보인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앱' 이후 두 번째로 출시한 가상현실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남석진 암병원장은 "힐링유VR은 암 진단과 치료 과정 중 사회적·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VR컨텐츠들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더욱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원내 VR체험존을 구축하고 병동과 통원치료센터 등을 통해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콘텐츠를 가상현실과 연계한 VR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7.08.04
유전자가위로 유전병 예방한다
국내 연구진이 미국 연구진과 함께 유전자가위로 유전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유전체교정연구단 김진수 단장 연구팀이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OHSU) 미탈리포프(Mitalipov) 교수 연구팀 등과 함께 인간배아에서 비후성 심근증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교정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비후성 심근증은 부모 중 한 명이 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경우 유전될 확률이 50%인데, 연구진은 인간배아 유전자 교정을 통해 비후성 심근증 변이 유전자가 자녀에게 유전되지 않을 확률을 50%에서 72.4%로 높였다. 비후성 심근증은 선천적으로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심장질환으로, 인구 500명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며 심부전 증상을 일으켜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돌연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연구는 수정 전에 정자와 유전자 가위를 동시에 난자에 주입함으로써 유전자가 교정되지 않은 세포가 섞이는 2017.08.03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
국립암센터는 오는 4일부터 시행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법에 따라 복지부로부터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립암센터는 말기환자의 진단·치료·관리에 관한 연구, 호스피스사업에 대한 정보·통계의 수집·분석, 사업계획 작성 및 평가, 호스피스에 관한 신기술의 개발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암센터는 이와 더불어 근거 기반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정책을 제안하고, 복지와 의료 전달체계를 통합하는 한국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제공체계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주영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국립암센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스피스 전달체계를 안착시켜 보다 많은 말기 질환자들이 인간적인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복지부, 국공립대학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은 "암뿐만 아니라 비암성 환자들의 증상관리적 접근과 진료 경험이 풍부한 각과 전문의들과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 정책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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