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사회, 총선기획단 발대식 개최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경상남도의사회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선기획단 위원뿐만 아니라 최성근 회장, 최상림 의장을 비롯한 경남의사회 임원들과 의협 총선기획단 이필수 단장, 이무열 대변인이 참석해 향후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권리(책임)당원 가입의 중요성 및 모든 의사들의 1인 1국회의원 후원계좌 운동을 적극 주문했다. 또한 총선기획단은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년 총선이후에도 해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2019.08.01
건국 이래 최대 한방 사태, 추나요법·첩약 급여화에 의료기기 사용·혈액검사 주장까지
울산광역시의사회 이창규 한방특별대책위원장은 26일 “올해 4월부터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가 시작되고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실시 등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의과의료기기 사용과 혈액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선포했다. 건국 이래로 최악의 한방 사태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한방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이날 울산 스타즈호텔 3층 세미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울산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4일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울산광역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울산시의사회는 최근 추나요법 급여화, 첩약 시범사업, 한방 난임사업, 혈맥약침사건, 저선량 X-Ray 및 혈액검사 선포 등 한방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방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주제로 회원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방문제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에 대 2019.07.30
대전광역시의사회, 국민건강 위협하는 원격진료 허용 반대
대전광역시의사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원격진료 허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사회는 "정부는 7월24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없앤다고 하면서 '원격진료'를 일부 지역에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가 금지되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의사의 진단,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사회는 "규제는 누군가에게 불편을 주게 마련이다. 그러나 불편에 비해 규제로 인하여 얻을 수 있는 반사적 이익이 클 경우에는 규제를 받아들이게 된다. 단지 불편하다는 이유로 규제를 없애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규제를 없애기 전에, 규제를 만들게 된 이유를 살펴보고, 그 이유가 현재에도 타당한지 사회적 합의가 도출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사회는 "'원격진료'라는 중요한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규제를 없애면서 정작 의료 관계인들로부터 의견을 듣지도 않고 정부가 일방 2019.07.30
"의협 집행부 불통 회무 심각...상의 없이 투쟁 일정 정하고 무조건 따르라는 식 안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단이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소통 부족과 독단 회무를 비판하고 나섰다. 의협 집행부가 시도의사회장단과 일체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투쟁을 강행하고 이를 제대로 공지조차 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따르도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30일 시도의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7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8차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 몇몇 시도의사회장들은 의협 집행부의 불통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앞서 전북의사회 총선기획단 발대식 인사말에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만든 시간표는 8월 10일 정도에 전국의사 대표자회의를 열 것이다. 집행부가 중심이 돼서 시도의사회장, 시군구의사회장 등이 모일 것이다”라며 “여기서 제1차 전국의사 총파업 날짜를 8월 마지막주에서 9월 중에는 해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최 회장의 발언은 시도의사회장단과 전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2019.07.30
의료계.시민단체 원격의료 반대 한목소리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안되고 기업 돈벌이만 위한 것"
원격의료 추진에 대해 의료계 반발이 거세다. 가뜩이나 문재인 케어에 따른 수가 정상화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차의료기관을 고사시키는 정책이라는 것이다.. 시민단체도 오늘 대기업 배불리기 정책인 원격의료 반대를 위해 대정부 투쟁을 펼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4일 강원도를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면서 원주, 춘천, 화천 그리고 철원 지역의 산간·격오지에 의원급을 대상으로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특례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강원도 격오지의 만성질환자(당뇨병, 고혈압) 중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동네의원에서 원격의료 모니터링 및 내원 안내, 상담교육, 진단 처방을 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는 올해 복지부 업무보고에서도 명시됐던 내용으로, 만성질환 재진 환자에서 전체 의사와 환자간 원격의료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원도의사회, 무상의료운동본부 대정부 투쟁의지 밝혀 강원도의사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당초 원격모니터링 수준 2019.07.29
대구.경북 총선기획단 출범 "각 정당에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 선제적 제시"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는 26일 대구광역시의사회관 3층 강당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총선기획단 발대식과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일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이 출범한 다음 각 시·도의사회별로 총선기획단이 꾸려지는데 따른 것이다. 총선기획단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의협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선거 과정에서 의협 정책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 전문가 단체로서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를 통해 의료인의 전문성 보호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료계 정책요구 사항을 보건의료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협 총선기획단 이필수 단장은 “보건의료 전문가단체로서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통해 의료계의 정치 역량 강화와 회원 2019.07.28
휴가철 건강한 해외여행 건강관리 'A to Z'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건강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할 경우 자칫 현지 감염질환에 노출되거나 기존 질환이 악화되는 등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여름휴가를 다녀오기 위해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전문의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동남아시아는 뎅기열, 일본·미국은 홍역 유행…예방접종 등 철저한 사전준비 필요 해외로 떠나는 국내 관광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 수는 2011년 1269만명에서 2018년 2870만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문제는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해외 감염질환의 국내 유입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해외유입 감염질환자는 597명으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2009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그 중 가장 많은 환자를 차지한 질환은 바로 뎅기열(159명)이다. 올해도 태국 2019.07.27
"문재인 대통령 후보자 시절 원격의료 반대, 민주당도 재벌 배불리기 정책이라더니 갑자기 왜…"
전라남도의사회는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원격의료에 대해서 분명한 반대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야당시절 재벌과 대기업의 배만 불릴 것이라면서 의료민영화 및 원격의료를 강하게 반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도 아니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의해서, 의료계와 아무런 상의도 없이 급하게 원격의료를 진행하려 하는 목적이 궁금하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무얼 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4일 강원도를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면서 원주, 춘천, 화천 그리고 철원 지역의 산간·격오지에 의원급을 대상으로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특례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강원도 격오지의 만성질환자(당뇨병, 고혈압) 중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동네의원에서 원격의료 모니터링 및 내원 안내, 상담교육, 진단 처방을 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의사회는 “그동안 대한의사협회 등과 시민단체는 원격의료가 우리나라 현실, 즉 전문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2019.07.26
경기도 비대위 "파업 결의하면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는 이동욱 회장은 사퇴하라"
경기도의사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경기도 비대위)는 25일 “국민을 상대로 의료기관이 파업을 결의하면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는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의 주장은 결국 파업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 없다”라고 지적했다. 경기도 비대위는 급기야 이 회장에게 사과는 물론 사퇴를 요구했다. 경기도 비대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지난 3월 22일 의협 출입기자단에게 발송한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 취재 담합 결정에 대한 회신’ 공문에서 의협 출입기자단이 경기도의사회에 대한 보도를 하지 않기로 결의한 것에 대해 “해당 담합 결의는 의료기관이 국민을 상대로 파업을 결의하거나 한유총이 단체 행동을 한 것과 같은 명백한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비대위는 “다시 말해 이 회장은 의료기관이 국민을 상대로 파업을 결의한 것은 명백한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주장한 것이다”라고 했다. 정부는 2013년 10월 29일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2019.07.2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명정 신임 상근부회장 선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1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명정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김명정 상근부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 사무처를 총괄하면서 회원사 및 의료기기업계 발전에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위상 제고와 정부 및 대외 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명정 상근부회장은 보건복지부 약품안전과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평가과장, 경기인천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및 임상제도과장을 거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4차산업혁명 미래발전추진단에서 활동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김명정 상근부회장이 다양한 행정 및 정책 수행 경험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협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극대화해 회원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김명정 상근부회장은 "회원사와의 소통과 화합 2019.07.25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