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준 회장 "의료정책에 의료인 없고 건강보험에 환자 없다…오직 정부의 포퓰리즘만"
“도대체 우리들은 왜 모든 사람들이 쉬고 있는 이 휴일에 이곳에 모였습니까? 일주일 내내 각종 시위로 꽉 차있는 이곳 대한문 시청광장도 일요일에는 여유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가족이 없는 사람들입니까? 우리는 쉴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까?”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고 있는 ‘문재인 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격려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먼저 서울시 25개 구의사회원들과 30개의 특별분회 회원들의 이름으로 전국각처에서 이 곳 궐기대회에 참석하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개원의 봉직의 교수협의회 전공의 등 모든 의료현장의 회원들이 하나 된 이 모습은 정말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회장은 “우리(의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꼼짝못하고 진료의 현장을 지켜왔다. 누가, 무엇이 의사들을 이 자리로 끌어냈는가”라고 되물었다. 박 회장은 “내일 2018.05.20
최대집 회장 "문재인 케어, 의사들의 분노 일촉즉발…수가 보전하고 심사체계 개편하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정부는 의료계와 하나도 상의 없이 지난해 8월 보장성 강화 대책(문재인 케어)을 발표했다. 3600개의 비급여 항목을 급여화하겠다는 도저히 실현할 수 없는 망상적 정책을 들고 나왔다. 의료계의 손실을 총량 개념으로 수가를 보전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수가 보전의 약속이 아무 것도 지켜지지 않았다. 의료계가 이런 정부와 대화를 하고 협상을 할 수 있는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고 있는 ‘문재인 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취임 직전 여당과 정부에 대화를 요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복지부는 즉각 대화에 임하겠다고 해서 한 번(11일) 만났고 이번주(25일)부터 본격적인 실무협의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정부가 얼마나 진정성 있게 대화를 임할 지가 중요하다”라며 “만약에 정부 2018.05.20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시작, 맨 앞줄에 있는 의사들은 누구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문재인 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식전행사로 서울의대 문하늘 학생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맨 앞줄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중심으로 강남구의사회, 종로구의사회 등과 울산광역시의사회의 팻말이 보이고 있다. 2018.05.20
"숨 쉬는 의사들은 오늘 오후1시까지 덕수궁 대한문 앞으로 모여주세요"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숨 쉬는 의사분들은 모두 오늘(20일) 오후 1시까지 덕수궁 대한문 앞으로 모여주세요”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진행한다. 의협 집행부는 오후 12시 현재 무대 설치를 끝내고 리허설을 하고 있으며 시도의사회와 직역별 깃발 설치 등 사전 준비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총궐기대회는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과 홍순원 대외협력이사가 사회를 맡는다. 최대집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이 격려사를 맡는다. 이어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이향해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등이 연대사를 한다. 김승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회장이 구호제창을 한다. 이후 오후 3시부터 대한문에서 세종로터리, 광화문 2018.05.20
"국민과 함께 하는 의협"…20일 궐기대회 당일 무료 진료상담실 마련
대한의사협회는 5월 20일(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마련한다. 의협은 의사들의 집회가 국민들로부터 '집단 이기주의'라는 비판 여론을 덜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의협'을 표방하기로 했다. 의협은 이를 위해 국민을 위한 무료 진료 상담실을 영국대사관 초입~서울특별시 의회 사이에 설치한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 3번 출구에서 광화문 방면(북쪽 방향)으로 60m 걸으면 된다. 10여명의 전문의들은 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이 있다면 답할 예정이다. 참여 전문의 명단을 보면 내과는 김명선 서울시의사회 대외협력이사, 가정의학과는 김성배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경문배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 채설아 서울시의사회 재무이사, 정형외과는 오승재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 응급의학과는 이정민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의학과는 성종호 의협 정책이사, 이비인후과는 문석균 서울시의사회 보험이사, 신경 2018.05.19
"이대목동 사망원인 지질영양제 아닐수도… 지질영양제 투여 전 이미 패혈증 증상"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 중 3명이 지질영양제 투여 전에 이미 패혈증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생아들의 사망 원인이 지질영양제 준비 단계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오염으로 인한 패혈증이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바른의료연구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역학조사 결과보고서'에서 환아별 임상경과를 분석한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이는 질본의 역학조사는 물론 경찰 수사 결과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앞서 질본과 경찰은 환아 4명의 혈액배양검사에서 시트로박터균이 공통적으로 검출됐으며, 시트로박터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 사망원인이라고 밝혔다. 질본은 역학조사에서 “12월 15일 중심정맥관을 통해 환아들에게 투여된 지질영양제(SMOF lipid) 준비 단계에서 시트로박터균에 오염됐다. 이로 인해 패혈증이 발생한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연구소는 “질본은 지질영양제 투여 전에 나타난 2018.05.18
2016년 병원 의료수익 10.0% 늘어…입원 10.3%·외래 9.3%↑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2016년 전체 병원들의 의료수익(입원, 외래, 검진수익) 증가율이 전년대비 1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규모별로는 160병상 미만이 5.0%, 160~299병상 8.9%, 300병상 이상 10.0%, 상급종합병원 10.4% 등이었다. 전체 병원들의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3.5%로 전년대비(2.1%) 대비 1.4%p 늘어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의료수익을 의료이익(의료수익-의료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병원 규모별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160병상 미만이 –0.3%로 적자였고 160~299병상이 5.3%, 300병상 이상 3.1%, 상급종합병원 3.5% 등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6년 병원경영분석'을 확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는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 337개의 경영통계를 항목별로 분석한 것이다. 입원수익 증가율 10.3%, 외래수익 증가율 9.3% 2016년 병원급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2018.05.18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심초음파' 출간
상복부 초음파검사가 급여화되면서 추후 급여화가 예정된 심초음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개최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도 심초음파 강의와 핸즈온에 많은 참석자들이 몰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심초음파를 영상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심초음파’가 출간됐다. 이 책은 출간이 1년도 되지 않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Pocket Atlas of Echocardiography’ 2판의 번역서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정보통신이사인 오민석(분당제생병원)·안지현(한국의학연구소) 내과 전문의가 번역했다. 이 책은 다른 심초음파 관련 서적과 달리 모든 페이지에 사진과 그림을 실어 심초음파의 원리와 실제 검사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80여 증례를 동영상 CD로 담아 학습을 돕고 있다. 크게 Part I 검사법, Part II M형 심초음파와 도플러 심초음파, Part III 심장의 이상 등으로 구성됐다. 동영상 해설도 한글로 번역해 담았다. 오민석·안지현 2018.05.17
"의료계획, 5년 단위 대통령 공약 아닌 15년 장기 미래 사회 준비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의료를 ‘공공성이 강한 사적 재화’로 간주했다. 정부는 시장으로 접근하면서도 의료계획 없이 정책을 수행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켰다. 건강보험 제도를 유지하는 한 '필요도' 중심의 의료계획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 이규식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명예교수 겸 건강복지정책연구원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포럼 4월호 ‘의료계획 수립과 쟁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에 따르면 건강보험제도는 의료를 인간의 기본권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법률에 따라 전 국민에게 강제로 적용한다. 환자는 전체 의료수가가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만 내는 구조인 만큼 시장 가격은 무의미하다. 이 교수는 “의료는 가격에 의미가 없어 시장 수요를 토대로 배분할 수 없다. 시장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수요를 대신하는 ‘필요도’를 기준으로 의료를 배분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요구된다”고 했다. 그는 "의료계획이 없다 보니 과도한 의료이용과 병상의 과잉 공급이 문제되고 있 2018.05.17
김태년 민주당 의장 "의협, 문재인 케어 이중적 태도에 혼란스럽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원회 의장은 17일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놓고 의협의 진짜 의중이 무엇인지 혼란스럽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제90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케어를 비판하던 의협은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케어와 정책 방향이 유사한 데다 정부재정 투입과 건강보험 보장성을 더 확대하라는 내용까지 담은 ‘더 뉴 건강보험안’을 복지부에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협의 더 뉴 건강보험안은 문재인 케어 정책 방향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더니 며칠 뒤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만나 ‘문재인 케어 저지 협약’을 맺었다”고 했다. 김 의장은 “의협은 5월 하순(25일)에는 복지부와 협의체를 꾸려 문재인 케어 실행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면서도 5월 20일 문재인 케어 반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의협은 정부와 대화를 진행하는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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