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학회 "정원 대비 전공의 충원률 17.4%...필수과 중에서 가장 낮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면서 필수의료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는 103명 지원에 그쳤고, 전체 전공의 수는 141명에 불과하다"며 "이는 정원 대비 17.4% 충원률로, 내과·외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 등 다른 필수과와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고, 특히 2024년 3월과 비교해도 40.3% 줄었다"며 "정부의 일방적 정책과 실효성 없는 필수의료 대책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낮은 진료 수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학회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전공의·전문의 대상 설문에서 90%가 낮은 경제적 보상을 지원 기피 이유로 들었다"며 "의료사고 및 법적 분쟁에 대한 부담도 응답자의 80% 이상이 꼽은 문제였고, 저출산으로 인한 환자 감소 역시 70%가 기피 요인으로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요인들은 복합적으로 2025.09.05
여당 "필수의료법·지역의사제법 9월 정기국회 안에 처리하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보건복지부, 대통령실이 4일 만난 당정대 협의에서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과 지역의사 양성법을 이번 정기국회 안에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당정대 협의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건은 주요 입법 및 정책 과제 추진 방안으로, 의료개혁 쟁점으로 꼽혀온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필수의료 특별법과 지역의사 양성법을 정기국회 내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필수의료 특별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와 관련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국가와 지자체가 필수의료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인력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규정함으로써, 모든 국민에 대한 필수의료 보장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 2025.09.04
'극지 환경에서의 통합 의료 안전망 구축' 제16회 대한극지의학회 학술대회 개최된다
대한극지의학회가 오는 18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극지 환경에서의 통합 의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극지 적용, 극지의료지원센터 설립 제안, 기후 위기 대응 안전정책 수립 등 한국 극지의학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종합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특히 세종·장보고 과학기지, 아라온호, 미답지 탐사단 등 극지 현장의 생생한 의료 활동 보고와 함께, 원격 모니터링, 영상 진단, 스마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솔루션이 발돼어 극지의학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 학계,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극지의료가 단순한 현장 지원을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의학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에는 차지호 제22대 국회의원,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 조명신 극지의학회 이사장, 정종오 극지기자단 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극지 2025.09.04
종합소견 자동생성 AI, 온톨 스크라이브 기능 업데이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테서’(TESSER)가 개발한 AI 기반 종합검진 소견문 자동 작성 솔루션 ‘온톨 스크라이브(Ontol Scribe)’가 전국 주요 병원에서 도입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온톨 스크라이브는 병원의 EMR(전자의무기록) 데이터와 연동해 종합검진 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의료진에게 표준화된 종합소견 초안을 제공하는 AI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종합검진 소견문을 일일이 작성하던 부담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과 결과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검진 수검자가 몰리는 성수기 시즌에는 소견문 작성에 과도한 시간이 소요되고,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성 작업으로 인해 휴먼에러가 자주 발생해왔다. 온톨 스크라이브는 작성 소요 시간과 휴먼에러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여, 건강검진센터의 전체적인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v2.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다음과 같은 온톨 스크라이브만의 차별적인 특성을 강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각 검진센터의 2025.09.03
SK케미칼, 대국민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SK케미칼이 대국민 치매 예방 캠페인 '건뇌하세요'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건강한 뇌'를 모티브로 한 '건뇌하세요' 캠페인은 노령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치매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SK케미칼은 치매의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방송, 온라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 콘텐츠는 뇌 건강과 관련된 중장년층의 인터뷰를 통해 에피소드와 치매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증상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담아냈다. 이와 함께 지난 해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의 참석 대상을 보호자까지 확대해 내달부터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강연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는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대표적인 뇌 질환으로 증상이 심각해질 경우 언어 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고 이는 일상 생활 2025.09.01
독일 '메디카 2025', 오는 11월17일 개막… 의료산업 미래 한눈에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산업의 전 세계 허브, ‘MEDICA 2025’가 오는 11월17일~20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의료기술과 미래 비전을 선보이며 의료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이끄는 무대가 될 것이다. 지난해 MEDICA & COMPAMED 2024에 72개국 5,873개사가 참가했다. 방문객은 165개국 8만 명에 달했으며, 해외 방문객 비중이 76%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임을 입증했다. MEDICA 2025의 전시 분야는 ‘MED TECH & DEVICES (미래형 의료기기)’, ‘DIGITAL HEALTH (디지털헬스)’, ‘LAB & DIAGNOSTICS (실험실 장비 및 진단)’, ‘PHYSIO TECH(물리치료 및 정형외과)’, ‘DISPOSABLES(소모품)’까지 5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진단, 로봇·보조 시스템을 통한 수술 및 재활 혁신, 커넥티드 케어를 통한 진료 2025.08.30
에버엑스, 포브스아시아 ‘100대 주목할 스타트업’ 선정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아시아판이 발표한 ‘2025 아시아에서 주목할 100대 기업(100 to Watch)’에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의 ‘100 to Watch’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권위 있는 리스트다. 올해 명단에는 핀테크, 인공지능, 지속가능성,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에버엑스가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 주자로 포함됐다. 에버엑스는 AI 기반 자세 추정 및 동작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근골격계 재활운동 솔루션 ▲의료기관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치료기기(DTx) 등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을 넓혀 나가고 있다. 최근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근골격계 디지털치료기기 최초 혁신의료기기 지정 2025.08.27
한국 헬스케어 AI 기업들 일본 시장 진출 기회...'M3' 특별강연 마련된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한국 헬스케어 AI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나. 이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소개하는 특별강연과 Q&A세션이 9월 2일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마련된다. 일본 대표적인 의료정보 플랫폼 M3는 2017년 'M3 AI-lab'을 설립해 의료 AI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클라우드 PACS 제조사 PSP와 공동으로 'M3 AI'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M3 AI는 CT, MRI, X-레이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플랫폼에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 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3 AI는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임상 현장에서 검증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CT AI, 희귀질환 조기 진단 AI, 폐질환 탐지 시스템 등은 실제 병원에서 입증돼 업무 효율과 환자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용건별 과금(pay-per-use) 모델을 통해 병원들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2025.08.26
라온파마,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0차 부산학술대회 참가
탈모치료제 전문기업 라온파마는 24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0차 부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피부미용,비만,탈모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 의료인 및 관련 업체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단체로, 약 6000여명의 의사 회원과 50여명의 상임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학술대회, 심포지엄, 아카데미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라온파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탈모치료제 피나온정1mg(피나스테리드), 두타윈연질캡슐0.5mg(두타스테리드), 판시온캡슐(케라틴 외), 미녹시폼에어로솔5%(미녹시딜), 라온샴푸(비오틴, 카페인 외 탈모샴푸)을 선보였다. 대표 탈모치료제인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은 연100억원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탈모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부산우리연합의원 이호준 원장의 강의인 ‘Effiacy of 5% Topical Minoxidil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폼형태 제품 리뷰’를 통해 미녹시 2025.08.25
"일주일에 3번 넘게, 3개월 이상 불면증일 경우 만성 불면장애...적절한 치료 필요"
한독과 함께 하는 수면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인생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은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다양한 원인으로 불면증을 겪는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불면증의 약 50%는 우울, 불안 등 정신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수면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 등 특정 수면장애가 원인이 되거나 동반되기도 한다. 올바르지 못한 수면 습관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면장애의 원인이 정신질환인 경우에는 해당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특정 수면장애가 의심될 경우에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하다. 별다른 원인이 없는 일차성 불면증은 인지행동치료 등 비약물적 치료가 권장된다. 임상 현장에서 다양한 원인이 복합된 형태의 불면증이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맞춘 맞춤형 치료 접근이 중요하다. 한독과 메디게이트뉴스는 수면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연중 수면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마련하며,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올바른 수면장애 정보와 효과적인 치료 방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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