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한국동물병원협회, 소동물 호흡마취 안전 캠페인 시작
GE헬스케어와 한국동물병원협회(KAHA)는 지난 9월 10일 KAHA 사무국에서 ‘안전한 소동물 호흡마취 캠페인’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동물 호흡마취 과정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의료진의 자발적인 장비 점검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최근 소동물 의료 현장에서 호흡마취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마취 과정 전반의 안전성과 장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GE헬스케어와 KAHA는 마취기 점검과 표준화된 테스트 절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관리 가이드 제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킥오프 미팅에서는 소동물 호흡마취 환경의 주요 안전 이슈와 마취기 점검 절차의 임상적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GE헬스케어 마취기 점검 절차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진료 현장에서 장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점검 가이드의 필요성과 활용 방향도 소개됐다. 동물병원 마취기에 부착해 사용하는 ‘점검 2026.09.21
뷰노, 소아 환자안전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뷰노는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소아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글로벌 심포지엄 'Global Patient Safety Summit in Pediatric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다음 도약(The Next Leap for Every Child's Safety)'을 주제로 열렸으며, 올해 2월 개최된 'Global Patient Safety Summit 2026'의 소아 분야 후속 행사다. 소아 환자의 중증 악화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신속대응시스템(RRS)과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EWS)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소아중환자의학회 소속 전문의와 소아 신속대응팀 간호사 등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 연자들은 각국의 소아 환자안전 체계 운영 경험과 AI 도입 현황을 공유했다. 캐나다 토론토대 크리스토퍼 파슈람 교수는 소아 신속대응체계 도입의 임상적·경제적 근거를 제시하며,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만으로는 환자안전이 개 2026.09.21
씨엔알리서치-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협력
씨엔알리서치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국내 혁신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의료·연구 인프라와 씨엔알리서치의 글로벌 임상 전문성을 결합해 의료기기 실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대상은 영상·계측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의료기술이다. 양 기관은 국내외 임상시험과 실사용평가(Real-World Evaluation) 등 의료기기의 임상적 근거 확보를 위한 실증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FDA 승인 등 해외 인증에 필요한 사용적합성평가(Usability Evaluation)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실증 전문교육과 국제 포럼을 운영해 의료기기 기업이 해외 인증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대표는 “의료기기 분야의 엔드투엔드 임상 수행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혁신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을 이끄 2026.09.21
웨이센, 베트남 VIGES 2026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임상 성과 공개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2회 베트남 소화기내시경학회(VIGES 2026)’에 참가해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임상 성과와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웨이센은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와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의료진에게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 의료진이 학회 공식 세션에서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전주예수병원 이원동 교수는 ‘AI in Endoscopy: Beyond Detection, Toward Precision Therapy’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AI 내시경 기술이 병변 검출을 넘어 특성과 침윤 깊이 분석, 치료 전략 수립 지원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웨이메드 엔도의 실시간 영상 기반 AI 기술을 사례로 제시하며 AI가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진단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로 확장될 가능성을 설명했다. 베트남 2026.09.21
김윤 "교수·봉직의 월급 차이 2배 이상…비급여 관리로 생태계 정상화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21일 “비급여 관리는 대한민국 의료 생태계 전반을 정상화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비급여 수익에 기인한 의사들 간의 급여 격차가 중증∙응급 분야의 인력 공백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소병훈 의원 주최∙대한신경외과학회 주관으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학회가 제안한 8대 정책 중 관리급여 관련 내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중증∙응급질환 공공정책수가 신설 ▲필수의료 전임의 국가 지원 정책 ▲신경중환자 전담진료체계 구축 ▲척추 수술의 중증도 반영 수가 신설 ▲대기 당직 수가 신설 및 제도 개선 ▲치매 환자의 조기 진단 및 치료 관련 정책 개발 ▲대한신경외과 병원협의회 정책제안(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관리급여 방안, 소형병원에 대한 지원) ▲의료사고 법적 보호망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필수의료 분야 의사가 부족한 이유는 수 2026.09.21
대전협 "法, 전공의 사직서 수리 지연 손해 첫 인정…미래의료 억압으로 못 지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의정사태 당시 사직 전공의의의 심평원 등록면허를 말소하지 않은 병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북대병원 전 인턴이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병원 측이 인턴의 계약 종료기간 이후에도 사직 처리를 하지 않고 심평원 등록 면허 말소를 미뤄 사실상 ‘취업길’을 막았다는 취지로 약 20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다. 대전협은 해당 판결에 대해 21일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 사직서 수리 지연 손해 첫 인정 판결을 환영한다”며 “미래 의료는 명령과 억압으로 지킬 수 없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2024년 2월, 정부는 의료법 제59조를 근거로 업무개시명령, 진료유지명령, 집단사직서수리금지명령을 잇달아 발령했다”며 “사직은 근로자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것이며, 헌법과 근로기준법은 누구도 본인의 의사에 반해 근로를 강제 당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했다. 2026.09.21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기계를 만든다"…인바디 30년 만든 천안공장의 고집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내 의료기기 기업 인바디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차기철 회장이 전세자금으로 마련한 작은 지하 사무실에서 출발한 인바디는 이제 연 매출 약 2340억원(2025년 기준)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14개 해외법인을 두고 전 세계 11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1996년 창업 당시 국내에서 불모지에 가까웠던 정밀 체성분 분석기 시장을 개척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인바디의 역사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에서도 독특한 사례다. 의료기기산업 전문 기자단은 지난 18일 인바디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기 위해 충남 천안공장을 찾았다. 공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기자들을 맞은 건 커다란 벽에 새겨진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기계를 만드는 사람들입니다’라는 문구였다. 실제 차 회장의 필체를 본떠 만들었다는 이 문구에서는 인바디가 제품과 기술력에 갖고 있는 자부심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사무동 4층에는 2026.09.21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KINGCA WEEK 2026서 ‘연결형 수술실’ 비전 공개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26에 참가해 ‘연결형 수술실(Connected OR)’ 비전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 기간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전시 부스를 통해 봉합사, 수술용 에너지 디바이스, 지혈 솔루션 등 외과 수술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의료기기, 디지털 솔루션 및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수술 환경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수술실 내 연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가능성을 의료진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국내 출시한 차세대 통합 수술 에너지 플랫폼 DUALTO Energy System(듀알토)의 시연 및 핸즈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회 참가자들은 듀알토와 수술용 에너지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듀알토 에너지 시스템은 모노폴라, 바이폴라, 어드밴스드 바이폴라, 초음파 등 다양한 수술용 에너지 모달리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 2026.09.19
김윤 의원, 장기요양 등급판정 의료·요양 연계 강화 법안 발의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장기요양 등급판정체계를 개편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요양 인정조사 항목에 ‘의료적 욕구’를 추가하고 등급판정위원회의 의료인 비중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등급판정위원회가 신청인의 심신상태와 의료 필요도, 장기요양 필요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권장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등급판정위원회 구성은 현행 위원장 1인을 포함해 15인에서 11인으로 축소된다. 이 중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한 위원은 7인에서 5인으로 줄이고, 의사 또는 한의사 1인 이상에서 의사 2인 이상을 포함한 의사 또는 한의사 3인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장기요양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도 강화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다른 법령에 따라 노인의 심신상태와 일상생활 수행능력 조사를 위탁받은 경우 해당 조사를 장기요양 인정조사로 갈음할 수 있도록 했다. 조사 및 판정 결과를 위탁기관에 통보할 2026.09.19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이현훈 서울대병원 교수 "KMed.AI, 의사국시 넘어 실제 진료현장으로…EMR 연동 본격화"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 '의료AI 도입 이후' 의료 AI가 의료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새로운 질문이 시작됐다. AI를 도입할 것인가를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무엇이 달라졌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다. 메디게이트뉴스가 9월 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주최한 ‘제3회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서는 각 전문가 20명이 ‘의료 AI 도입 이후’를 주제로 병원·산업 현장 경험과 전망을 공유했다. 강연 기사 시리즈를 통해 의료 AI 도입 이후 달라지고 있는 의료 현장의 모습과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본다. ①이주영 국회의원 "한국은 의료AI 갈라파고스…권한은 없고 책임만 높아" ②서준범 국가AI전략위원회 AI기본의료소그룹장 "의료AI의 미래? 진단 보조 넘어 의료시스템 전반 전환" ③이현훈 서울대병원 교수 "KMed.AI, 의사국시 넘어 실제 진료현장으로…EMR 연동 본격화"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서울대병원과 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의료 특화 인공지능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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