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 논란 소환된 신현영 "C급 습작, 논평 가치 없어"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병원과 자신의 출신학교를 연결한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논평할 가치조차 없는 C급 습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신 대변인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승원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가 소설과 뇌피셜로 희화화되고 있다”며 “급기야 제넨셀 임상시험병원과 신현영 전 의원의 출신학교까지 언급되며 유착 의혹을 제기한 의원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한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과 은평성모병원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대학병원은 행정부담과 부작용 발생에 따른 이미지 손상 등으로 임상시험 참여를 좋아하지 않는데 왜 가톨릭의료원 산하 병원이 두 곳이나 참여했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곽 의원은 당시 제넨셀 측 브로커로 지목된 양모씨가 제넨셀 창업주에게 “신 2026.09.15
군의관·공보의 '24개월'로 단축→인력 유입 최대 3.4배 증가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군의관∙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기간을 현행 38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할 경우 인력 공백이 커질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의대생 단체가 구체적인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복무기간 단축으로 군의관∙공보의를 택할 이들이 최대 3.41배 증가해 오히려 인력 유입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역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복무기간을 군사교육소집기간을 포함해 24개월로 단축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의대생 88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의대생들 사이에 현역병 복무가 표준적 병역 이행 방식으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재학 중 현역병으로 입대하거나 복무를 마친 학생이 늘고 있다고 느끼는지 묻는 문항에 응답자의 89.2%가 그렇다고 답했고, 현역병 복무에 대한 의대 내 인식이 이전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도 85.1%에 달했다. 미필 학 2026.09.15
김유라 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장 "신의료기술 평가 제도 개선할 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보건복지부 김유라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장은 15일 “인공지능(AI) 의료기기의 임상적 가치가 충분히 축적되고 실제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게 신의료기술 평가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날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서울 양재엘타워에서 열리는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6-의료AI 현장 진입 전략 세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과장은 “의료 AI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말이 실감된다.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AI 의료기기가 2025년 기준으로 473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허가를 받은 제품에 비교하면 실제 활용되는 제품은 사실 많지 않다”며 “AI 의료기기가 의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성능뿐 아니라 실제 진료 과정에서의 임상적 가치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과장은 “이런 2026.09.15
코로로직, 카카오벤처스·서울대기술지주서 시드 투자 유치
심혈관 영상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로로직이 카카오벤처스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로직은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팀이 지난 5월 설립한 의료 AI 기업이다. 관상동맥조영술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방사선 피폭을 줄일 수 있는 AI 솔루션 ‘앤지오필름(Angio-FILM)’을 개발하고 있다. 관상동맥조영술을 비롯한 심혈관 중재시술은 X선 투시 영상을 보며 진행하는 만큼 환자와 의료진 모두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다. 영상 촬영량을 줄이면 방사선 노출을 낮출 수 있으나, 영상의 프레임 수와 화질이 저하돼 진단과 시술에 필요한 정보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앤지오필름은 AI 기반 비디오 프레임 보간(VFI, Video Frame Interpolation) 기술을 활용해 낮은 프레임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고프레임 영상처럼 복원한다. AI가 연속된 영상의 앞뒤 프레임을 비교해 혈관과 의료기기의 위치 및 움직임 변화를 분석하고, 두 2026.09.15
원주연세의료원, 제2병원 착공
원주연세의료원이 14일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에서 제2병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병원은 총 650억 원을 투입해 원주기업도시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지면적 17983㎡, 건축연면적 11964㎡ 부지에 50병상과 주차 261면을 갖춘다.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필수 진료과와 외래진료실, 입원시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전문진료센터가 들어선다. MRI, CT, 초음파, 골밀도, 내시경 등 진단·검사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제2병원은 본원과의 기능 분담을 통해 외래진료와 건강검진, 생활밀착형 필수의료에 집중한다. 본원은 중증·응급의료 중심으로 진료 역량을 운영한다. 원주연세의료원은 이를 통해 지역 안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부터 전문진료까지 연계되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2028년 제2병원과 본원 새병원이 완공되면 원주연세의료원은 지역 의료기관 중 최고 수준을 넘어 국내 최 2026.09.15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싱가포르 의료기관 3곳 방문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2026년 우수의료기관 방문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우수의료기관의 의료·간호 시스템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중간관리자급 간호사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드랜드스 헬스(Woodlands Health), 창이 종합병원(Changi General Hospital), 싱가포르 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 등 싱가포르 주요 의료기관 3곳을 방문했다. 현장 투어와 의료진 설명, 질의응답을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자연친화적 치유환경 등 다양한 의료환경과 운영 사례를 경험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해외 의료기관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앞으 2026.09.15
고대구로병원 허윤정 교수,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 구연발표상’ 수상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응급중환자외상외과 허윤정 교수가 최근 열린 ‘응급중환자영상학회 국제학술대회(ICEC Imaging 2026)’에서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허 교수는 ‘대동맥 직경과 레보아(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소생술) 풍선 용적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의사결정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에는 가천대 인공지능학과 조정찬 교수, 단국대 컴퓨터공학과 최상일 교수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앱 제작은 의료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차라투가 맡았다. 레보아는 대량 출혈 환자에서 대동맥을 일시적으로 차단해 출혈을 줄이는 시술이다. 연구팀은 머신러닝 모델을 탑재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앱 ‘REBOA Calculator’를 개발해 지난 7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의료진이 응급실에서 즉시 확인 가능한 임상 변수를 입력하면 앱이 하행대동맥 직경을 예측하고, 이에 2026.09.15
분만 자체충족률 50% 미만 진료권 18곳…"지역별 분만 인프라 격차 뚜렷"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분만이 거주 진료권 내에서 이뤄지는 분만 자체충족률이 50% 미만인 진료권이 1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간 분만 인프라 격차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천시 지역위원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전체 분만 22만 7674건 가운데 거주 중진료권 내에서 이뤄진 분만은 17만 8650건으로 분만 자체충족률은 78.5%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만 9024건(21.5%)은 산모가 거주하는 중진료권 밖에서 이뤄졌다. 전국 60개 중진료권별로 살펴보면 지역 간 격차가 뚜렷했다. 분만 자체충족률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중진료권은 18곳으로 전체의 30.0%에 달했다. 특히 사천은 전체 분만 456건 가운데 거주 진료권 내에서 이뤄진 분만이 단 3건에 그쳐 자체충족률이 0.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어 정읍 4.8%, 속초 5.8%, 해남 6.0%, 문경 2026.09.15
딥노이드-서울대병원, 흉부 엑스레이 AI 이중판독 연구 KCR 2026 최우수 초록상 수상
딥노이드는 서울대학교병원 황의진·송지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흉부 X-ray AI 이중판독 연구가 'KCR 2026 최우수 초록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CR은 대한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는 의사가 1차 판독을 완료한 후 AI가 판독문과 영상을 대조해 누락 가능성이 있는 사례만 선별해 재검토를 제안하는 'AI 기반 사후 이중판독' 방식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했다. AI가 판독 전이나 중에 소견을 먼저 제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의사의 독립적 판단이 끝난 뒤에만 개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흉부 X-ray 영상 775건을 대상으로 다중 판독자 연구를 진행했다. 정답 기준은 판독에 참여하지 않은 별도의 흉부 영상의학 전문의가 같은 날 촬영한 흉부 CT로 독립적으로 확정했다. 14개 소견 분류를 기준으로 의뢰가 필요한 이상 소견이 있는 영상 140건과 없는 영상 635건이 포함됐다. 흉부 영 2026.09.14
루닛, 글로벌 8개사 '신약개발 AI 컨소시엄' 합류
루닛이 미국, 캐나다, 독일, 스위스 등 8개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된 '신약개발 AI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글로벌 제약사가 환자 선별, 임상시험 운영, 동반진단(CDx) 개발 등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AI 기반 병리분석 및 바이오마커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참여 기업은 루닛을 비롯해 캐나다 소재 글로벌 CRO 기업 셀카르타(CellCarta), 미국 디지털 병리기업 인디카 랩스(Indica Labs), 독일 AI 병리기업 마인드피크(Mindpeak), 스위스 AI 정밀진단 기업 티베닉스(Tivenix), 이스라엘 AI 정밀종양학 기업 이매진에이아이(Imagene AI) 및 AI 조직분석 기업 뉴클리에이아이(Nucleai), 중국 AI 병리 플랫폼 기업 디패스에이아이(Dipath AI) 등이다. 컨소시엄은 첨단 디지털 병리분석, 종양미세환경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및 정밀진단 역량과 임상 운영 경험을 결합한다. 루닛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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