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CPHI Worldwide 2023'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총력
동아에스티는 'CPHI 월드와이드 2023'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고 27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며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박람회다. 지난해 170여 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만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현지 시각 지난 24일~26일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2021년 행사를 제외하고 2011년부터 매년 참가했다. 2013년부터 에스티팜과 공동 부스를 마련해 참가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참가해 동아에스티 R&D 및 생산 역량,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등 자체 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등의 제품을 홍보했다. 53개 국가 150여개 업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2023.10.27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분만수가 인상, 기대 못 미치지만 긍정적"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가 정부의 분만수가 인상책 발표가 그동안 의사회가 애써온 노력에 대한 응답이라고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필수의료 기피 원인에 낮은 의료수가 외에 의료사고 법적 보호 부재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27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10월 26일 열린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표된 △지역수가(55만 원) 산정 △산부인과 전문의 상근 및 분만실을 보유한 의료기관에 안전정책수가(55만 원) 신설 △고위험분만 가산 인상((자연분만) 현행 30%에서 100%~200% 인상) 및 고위험분만마취 정액수가(11만 원) 신설 △응급분만수가(55만 원) 신설 등의 내용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이번 대책은 불가항력 의료사고 피해자에게 정부가 100% 보상하는 법안 이후 붕괴된 분만 인프라에 두 번째 인공호흡기를 달아주겠다는 정부의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2023.10.27
고령화로 높아지는 노인 배뇨장애…노인 환자 존엄 차원에서 '필수의료'로 지원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고령화와 함께 노인 환자의 존엄을 위해 중증 배뇨장애에 대한 배뇨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비뇨의학회는 고령화와 함께 노인 배뇨장애 관리가 '필수의료'에 해당된다며 자가 도뇨 교육을 위한 노인수가 가산 및 중증 배뇨장애 및 치료 관리를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을 촉구했다. 26일 대한비뇨의학회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비뇨의학과 노인수가 가산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한준현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이사는 "고령화와 함께 노인의 수가 많아지면서 노인 환자의 존엄을 위한 배뇨 관리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노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돌봄이 필요한데 대부분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소한다. 그 과정에서 요양병원 환자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배뇨 관리다"라고 말했다. 노인 환자의 신장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적정 배뇨가 필수적이지만 인력이 부족한 우리나라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는 대부분 자가배뇨 대신 인공배뇨를 실 2023.10.27
비뇨의학과 안에서도 더 열악한 '소아비뇨기'…세부전문의 전국 29명 불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소아청소년과의 기피 현상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소아' 비뇨의학과의 인력 부족도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비뇨기는 저출산에 직면한 현 사회에서 국민 생식력 유지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6일 대한비뇨의학회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아비뇨의학과 전문의 유지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소아비뇨기 세부전문의, 비뇨의학과 전문의 3.9%…서울 쏠림 심각해 환자 불편 심화 이날 김성철 대한소아비뇨의학회 홍보이사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감소로 소아진료 대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소청과만의 문제가 아니다. 소아와 관련된 모든 진료과들이 인력 부족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홍보이사는 "성인은 자신의 불편한 증상을 표현할 수 있지만 소아는 증상 표현이 서툴다. 또 성인은 치료 기준이 하나로 정해져 있는데, 소아는 상황에 따라 치료 기준이 달라지고, 질환 자체가 급변하는 등 2023.10.27
분만·소아 수가 개선에 연 3000억 투입…소아 '정책가산', 분만 '지역가산‧안전정책수가' 신설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분만‧소아 수가 개선에 연간 약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향후 수가 인상 규모가 발표됐다. 구체적으로 '(가칭)소아진료 정책수가'가 신설되면서 소청과 초진진찰료는 올해 대비 1세 미만 40%, 1세 이상~6세 미만 진찰료는 20% 수준으로 인상되고, 분만의료기관은 안전정책수가 55만원과 특별‧광역시 등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지역수가 55만원이 신설됐다. 보건복지부가 26일 2023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아진료 정책가산 신설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따른 분만수가 개선방안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에 따른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본인부담률 변경 ▲디지털치료기기·AI 혁신의료기술의 요양급여 결정을 의결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포함) ▲감기약(AAP 650mg) 상한금액 가산기간 연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가칭)소아진료 정책가산금 연 300억원 신설…" 2023.10.27
조규홍 장관 "2025년도 의대 증원 규모, 현장 수요조사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결정"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에 반영할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신속히 확대 규모를 결정하고 의료계가 요구하는 정책피키지도 함께 고려한다고 밝혔다. 26일 보건복지부가 서울정부청사에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문가·복지부·교육부 구성된 '의학교육점검반'이 대학별 증원 수요, 수용역량 조사 앞서 복지부는 10월 1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 회의'에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이행을 위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를 위해 교육부와 협업해 각 의과대학의 증원 수요를 조사하고, 보건복지부·교육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의학교육점검반'을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수요 조사를 위한 '의학교육점검반'의 반장은 복지부 보 2023.10.26
대한병리학회, '2023년 제75차 가을학술대회' 개최
대한병리학회는 제75차 가을학술대회를 ‘Pathology, together again’을 주제로 25일~27일 The-K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병리학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평의원회, 상임이사회, 각종 위원회, 연구회 등의 모든 활동이 차질없이 운영됐고 봄학술대회, 학술지 발간, 연수교육, 전공의 수련, 정도관리, 보험 업무, 국제 협력 등의 분야도 원만하게 진행됐다. 특히 내년에 추진하고자 하는 학술대회 국제화의 일환으로 ‘위장관계의 형성이상- 샘암종 진단의 동서양의 관점(Diagnosis of dysplasia-adenocarcinoma in GI tract: eastern vs. western perspectives)’을 주제로 한 국제 세션을 27일 오전에 오프라인-온라인(생중계) 혼합 형식으로 개최한다. 일본 시가대학의 쿠시마 료지(Ryoji Kushima) 교수, UC 샌프란시스코의 최원탁(Won-Tak Choi) 교수, 알바니 메디컬 센터의 2023.10.26
수도권 대 비수도권 전공의 5대5 배정 방침에 병원들 '아우성'…"재검토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지역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공의 비율을 6:4에서 5:5로 조정하기로 한 가운데 병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복지위위원장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향해 해당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신 위원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전공의 비율을 6대4에서 5대5로 조정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내년부터 수도권 전공의가 240명이 부족하게 된다. 문제는 수도권이라고 해서 서울과 경기, 인천을 같이 포함시키고 있는데 말이 수도권이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구 1만 명당 인턴 숫자를 비교해보면 서울시가 1.67명으로 가장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2위는 광주시로 1.07명이다. 3위는 대구로 0.97명이고 4위는 대전으로 0.94명이고, 5위는 부산시로 0.77명이다. 그런데 수도권으로 분류되는 인천은 0.43명이고, 경기도는 14위 2023.10.26
의대 증원, 총선 위해 발표 시기 미뤄?…증원 규모 발표 시기 놓고 '설왕설래'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4학년도 입시 정원에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증원 규모 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지며 현장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까지만 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그 속에 매년 1000명 이상의 정원을 확대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발표 계획은 무산됐다. 이처럼 정부가 의대 정원은 확대하겠다면서도 구체적인 증원 규모를 밝히지 않음에 따라 이번 의대 증원 정책이 국면 전환용이라는 야당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당‧정마저 의대 증원 확대 규모에 대해 불협화음을 보이고 있다. 25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조만간 의대정원 수요조사를 발표할 계획이다"라며 "2025학년도 입시에 의대 정원 확대를 반영하기 위한 그 중간 단계로서 각 의대의 수용 능력 등 조사를 실시했고,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기에 곧 발표하고자 한다" 2023.10.26
원텍, 기술 초격차 실현한 '올리지오X' 출시
토탈 메디컬 솔루션 글로벌 기업 원텍이 피부미용기기의 블록버스터 올리지오(Oligio)를 능가하는 프리미엄 고주파(RF) 피부미용 의료기기 ‘올리지오X (OligioX)’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올리지오X(OligioX)’는 기존 ‘올리지오(Oligio)’ 대비 효과 및 지속력을 한층 더 강화해 시술을 받는 모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 차세대 제품이다. 올리지오X(OligioX)의 장점은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자가 선택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GX모드의 구현이다. G모드는 부드러운 열감으로 진피 상부를 데워주며 피부 깊숙한 곳의 열감을 오랜 시간 가두어 준다. X모드는 강력한 열감으로 진피 심부층까지 가열해 피부속부터 차오르는 열감을 더욱 오랜시간 지속시켜줄 수 있게 해준다. 이 두가지 모드를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술하면 기존 제품 대비, 효과 및 지속력이 혁신적으로 강화되어 시술이후 즉각적인 시술효과와 지속적인 유지효과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2023.10.26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