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투자유치에 성공한 대표적인 바이오 스타트업은
10개 기업 900억 투자 유치,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 스타트업 2곳 시리즈A 유치 성공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20년 1분기 10개 바이오 스타트업이 900억원에 가까운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각각 2곳 포함됐고 상당수가 시리즈A 단계였다. 4일 메디게이트뉴스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바이오 스타트업으로는 넥스트앤바이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뉴아인, 휴이노, 파로스IBT, 와이브레인, 노벨티노빌리티, 엠케이바이오텍, 쿼드메디슨, 루닛 등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넥스트앤바이오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휴이노, 노벨티노빌리티, 엠케이바이오텍, 쿼드메디슨은 시리즈A, 뉴아인과 파로스IBT는 시리즈B, 와이브레인과 루닛은 시리즈C 단계 투자를 이끌어냈다.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는 시리즈A 투자를 받은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인 100억원을 투자 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쿼드자산운용과 메디톡스벤처투자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