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07:16

국립대병원 교수 73% 복지부 이관 반대…교육·연구 약화·훼손 우려

[2025 국감]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취지 공감하지만 국립대병원 지원·역략 강화 우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립대병원의 주무부처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 국립대병원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지역 필수·공공의료 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축 중 하나인 국립대병원이 주무부처를 복지부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다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전남대학교병원 정신 병원장은 "국립대병원의 복지부 이관은 단순한 소관 부처 변경이 아니라 역할과 정체성의 변화"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구조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병원장은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3%가 부처 이관에 반대했다”며 “전남대병원은 반대율이 조금 낮지만, 교육과 연구의 약화를 우려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정책적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하지만 복지부로 이관되면 교육부 소속 겸직 교수들의 이중적 지위 문제와, 연구·교육 기능이 훼손될 가

2025.09.2911:48

전국 진료비 최저 대형병원은 울산대병원 평균 대비 21%↓…사망률 최저, 삼성서울 52%↓

김윤 의원, 29일 경실련 기자회견에서 심평원 자료 공개…진료비·사망률 모두 낮은 병원은 '칠곡경북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진료비가 가장 싼 상급종합병원으로 울산대병원, 사망률이 가장 낮은 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이 각각 꼽혔다. 반대로 진료비가 가장 비싼 병원은 원광대병원, 사망자가 가장 많은 병원은 조선대병원이었다. 진료비와 사망률이 동시에 낮은 소위 '좋은병원'은 칠곡경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은 2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실태 분석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자료를 공개했다. 김윤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진료비가 가장 싼 대형병원은 울산대병원이다. 울산대병원은 비급여율 보정 진료비 고가도 지표(환자 특성 보정한 진료비)에서 0.79를 기록해 평균에 비해 21% 진료비가 낮았다. 반대로 진료비가 가장 높은 병원은 원광대병원으로 평균 보다 14% 높았다. 울산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의 진료비 차이는 35%p에 달했다. 병원 사망률(병원 간 비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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