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가리 찢어진 사회에 대한 우려, 독일 국민들의 현명함
[칼럼] 장성구 경희의대 명예교수, 전 대한의학회장
[메디게이트뉴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훌륭한 분들이 많다. 그분들을 통해서 삶의 철학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럽고 행복한 일이다. 경륜과 철학을 겸비한 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사회적 시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 사회의 크나큰 장점과 미덕이다. 이런 관점에서 필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이 있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칼럼과 외국 문화와 역사적인 지식의 습득과 체험담을 글로서 전해주시는 이성낙 총장이다. 그는 독일 뮌헨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로서 독일 현지 대학에서 근무했다. 귀국 후 연세대, 아주대, 가천의대에서 봉직하고 가천대 명예 총장으로 퇴임했다. 피부과학에 대한 훌륭한 학문적 업적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정년퇴임 후에는 다시 대학원 박사과정에 정진해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문화와 예술 분야에 대한 지평이 넓은 분이다. 저서 중에 '초상화, 그려진 선비정신'이 대표 저서로 알려져 있다. 영정이라는 우리 고유한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