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매출-영업익 두 자릿수 감소
3분기 영업익 62% 역성장
한미약품의 3분기 실적이 두 자릿수 이상 떨어졌다. 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197억원과 영업이익 138억원, 순이익 63억원을 달성했고, R&D에는 매출의 19.4%에 해당하는 426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61.5% 역성장했다. 작년 3분기에 베링거인겔하임의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으로 매출이 급증, 상대적으로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떨어진 것이다. 이번 분기 매출에는 국내영업 부문에서 '로수젯(고지혈증)',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신제품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의 선전이 반영됐다. 다만,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약가인하 정책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3.5% 역성장한 2억5533만 위안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CFO 김재식 부사장은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 여부에 따라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 등에서 차이가 발생했지만,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