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618:56

3차 의정협의 '필수의료' 논의…"의대 증원 아닌 기존 의사의 필수의료 배치 중심"

의료현안협의체 아래 전공의 수련 분과위원회 개설…필수의료 의료사고 처리 개선방안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제3차 의료현안협의체에서 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논란이 많은 의대 증원 문제 대신 배출된 의사들이 필수의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16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열린 제3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논의하길 원하는 공통분모인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위해 의협과 복지부는 ▲기피과목, 취약지역 보상강화 및 제도 개선방안 ▲병상대책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필수의료 인력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으며, 앞으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이에 관한 합리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그중에서도 복지부는 필수의료 강화에서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무여건 개선 등 전공의 수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현안협의체 내에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복지부 의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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